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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겨레의 통일념원을 실현하시려고

 

《오늘 우리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은 그 어느때보다도 절박한 문제로 나서고있습니다. 나라의 안팎의 정세로 보나 우리 민족의 근본리익과 시대의 추세로 보나 지금이야말로 온 민족이 대단결을 이룩하여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통일된 하나의 조국, 하나의 민족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쳐야 할 때입니다.》

김 정 일

 

문무를 겸비한 정치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은동에서 군사야영의 나날을 보내시던 주체51(1962)년 9월 11일에 있은 일이다.

이날 아침 얼음같이 찬 산골샘물로 몸을 씻고 오시는 장군님께 한 야영생이 이렇게 물었다.

《대학을 마치시고는 군사분야로 나가시려는것이 아닙니까?》

갑자기 엉뚱한 질문을 받으신듯 장군님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며 그래, 내가 장차 문인이 되겠는가, 무관이 되겠는가 알고싶단 말이지. 동무들의 생각은 어떻소?라고 물으시였다.

야영생들은 저마다 자기의 생각을 터놓았다.

-장군님께서 정치경제학을 전공하시니 그 분야에로 나가실것이다.

-장군님께서 군사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는것으로 보아 군사에 뜻을 두신것 같다. …

그들의 대답을 다 들으신 장군님께서는 잠시 그들을 둘러보시다가 말씀하시였다.

나는 문과 무를 다 중시한다. 어느 한쪽도 과소하지 않고 다같이 겸비하려고 한다. 그것도 어느 정도가 아니라 알아야 할 모든것을 다 알고 그것을 초월하여 더 깊이 파고들어보자고 한다. …

이렇게 자신의 의지를 표명하신 그이께서는 정치가는 문무를 겸비하여야 한다고, 이 말의 참뜻은 정치가가 군사를 알아야 한다는것이라고, 지금 제국주의자들이 사회주의나라들을 압살하려고 끊임없이 무력을 증강하고있고 또 기회가 있으면 전쟁을 일으키려고 책동하고있는 조건에서 정치가는 반드시 문무를 겸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그리고 군사과학기술이 고도로 발전하고있는 오늘에 와서는 군사를 알아도 깊이 알고 그에 완전히 정통해야 한다고 따뜻이 일깨워주시였다.

야영생들은 숙연한 감정에 휩싸였다.

장군님께서는 문인이 되는가, 무관이 되는가 하는 문제를 단순히 개인의 운명문제가 아니라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직결시켜 생각하시는것이였다.

그이께서는 군사를 모르는 정치가는 진짜 정치가가 아니라고, 현대정치가의 권위와 역할, 그의 실력은 비상한 군사적지략과 담력, 뛰여난 령군술에 있다고 언명하시고나서 자못 흥분하신 어조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나는 군사제일주의를 주장한다. 나는 무엇보다도 총대를 중시하고 언제나 총대를 제일시한다는것을 숨기지 않는다. …

장군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유서깊은 령군봉기슭에 메아리쳤다.

《나는 문무를 겸비한 전사가 되여 수령님께서 바라시는 조국통일을 이룩하며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을 끝까지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할 결심입니다.》

천근만근의 무게를 안고 울리는 그이의 말씀은 야영생들을 이름할수 없는 격정에 휩싸이게 했다.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사회주의완전승리를 끝까지 실현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할 굳은 결심을 다지는 장군님의 모습을 우러르며 그들은 찬란히 밝아올 내 나라의 밝은 아침을 크나큰 감격과 환희속에 그려보았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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