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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통일의 앞길을 밝혀주시여

강조하신 세가지 결론

 

주체37(1948)년 5월 2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남북련석회의에 참가하였던 남북 정당, 사회단체대표들과 함께 경치아름다운 대동강 한복판 쑥섬으로 나가시였다.

쑥섬에 도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행과 함께 묘하게 쌍가달진 아름드리 버드나무가 서있는 곳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거기에는 여러 사람이 올라가 쉴수 있는 원두막이 서있었고 시원한 버드나무그늘밑에는 민족고유의 정서를 자아내는 널다란 돗자리가 깔려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행을 둘러보시며 《여러분들이 이제 돌아가서 하실 일들이 많은데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을 어떻게 타개하시겠는지 이 그늘밑에서 의논들이나 해봅시다.》라고 따뜻이 말씀하시였다.

그러자 남북 정당, 사회단체지도급인사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주위에 빙 둘러앉았다.

이날 버드나무그늘밑에서 가진 그 모임이 우리 민족사에 아로새겨진 쑥섬협의회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모두 더운데 웃옷을 벗고 담배도 피우면서 격식없이 이야기하자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김구, 김규식선생을 비롯한 남조선대표들이 그동안 평양에 와서 벌린 활동과 남북련석회의의 성과와 의의를 개괄하신 후 남조선대표들의 소망과 의견, 제의들을 주의깊게 들으시고 명쾌한 대답도 주시며 좋은 의견들은 긍정해주기도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당장 며칠후에 남조선에서 벌어질 《5. 10단선》을 저지시키고 통일적민주주의정부수립을 위한 방도와 투쟁대책에 대하여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과학적통찰력으로 정세의 흐름을 환히 꿰뚫어보시면서 때로는 근엄한 안색을 지으시기도 하시고 때로는 환한 웃음을 띠우기도 하시며 뚜렷한 방략과 묘술을 거침없이 펼쳐가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남조선대표들은 탄복을 금치 못하였다.

서로 의사가 충분히 소통되고 합의에 도달했을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구국통일방략에 대하여 더 명백히 강조하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세가지 내용으로 결론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쏘미량군철거를 위한 방도와 그 전망에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쏘련군대는 당장 철거하지만 미국군대가 남조선을 영구강점하려고 꾀하고있는 조건에서 남북조선에서 거세찬 반미투쟁을 조직하는것과 함께 통일적중앙정부를 세우고 전체 남북조선인민을 그 주위에 튼튼히 단결시켜 미군철거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다음으로 그이께서는 통일적민주주의독립국가와 통일적정부를 수립하기 위한 방도와 그 전망에 대하여 가르치시면서 끝끝내 미제와 그 주구들이 망국적인 단독선거를 감행하여 《국회》를 조작하게 된다면 이에 대처하여 지체없이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지도자협의회를 열고 결정적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즉 북조선에서는 직접선거로, 남조선에서는 비합법적인 간접선거의 방법으로 전조선최고립법기관인 조선최고인민회의를 세우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전조선적인 중앙정부를 창건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이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미통일전선을 강화하기 위한 방도에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남북련석회의를 계기로 갓 탄생한 전민족적인 반미통일전선을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김구, 김규식선생을 비롯하여 협의회에 참가한 남조선대표들이 큰 역할을 하리라는 굳은 확신을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가슴에 새긴 모임참가자들은 눈앞이 확 트인다고 하면서 저마다 자기의 소감과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희색이 만면한 김구, 김규식 등 여러 선생들을 바라보시며 선생들은 민족주의세력이므로 가능한 한 합법적으로 활약해야 하는것만큼 반미구국통일전선을 결성하는 경우 그 명칭을 《통일독립촉성회》나 《통일촉진협의회》로 하는것이 좋을것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을 위한 투쟁에 대한 련공합작의지를 표명하는 경우에도 《불참가, 불반대》(참가는 못하지만 반대는 하지 않는다)구호를 들고 반미구국련공애국투쟁을 벌릴수 있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에 남조선대표들은 모두가 한결같이 《지극히 명철한 가르치심》, 《정말 묘안》이라고 지지찬동하며 승리의 확신을 가다듬었다.

잠시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제 여러분들이 남조선에 나가면 미제와 그 주구들로부터 더욱 삼엄한 감시와 박해를 받게 될것이라고, 놈들은 선생들을 회유기만, 비방중상, 협박공갈, 지어는 테로까지 서슴지 않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이에 대처하여 언제나 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신신당부하시였다.

인정미가 넘치는 그이의 말씀에 남조선대표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고 굴함없이 싸워 기어이 련공합작을 이룩할 결의를 다졌다.

이날에 있은 쑥섬협의회는 사상과 정견,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함으로써 나라의 분렬을 막고 통일적중앙정부를 세우기 위한 투쟁에 전체 조선민족이 떨쳐나설수 있게 한 뜻깊은 협의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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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1. 숭고한 통일의지 aa-《조국통일은 오늘날 나의 당면과업입니다》-aa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1. 숭고한 통일의지 aabb - 가장 훌륭한 선물은 조국의 통일이라시며-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1. 숭고한 통일의지 aabb -통일만 되면 10년은 더 젊어질것 같다고 하시며-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1. 숭고한 통일의지 aabb -하나의 자연경치를 두시고도-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1. 숭고한 통일의지 aabb -조국통일의 사명을 잊지 않도록-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1. 숭고한 통일의지 aabb -남북겨레가 만날 날은 반드시 올것이라고 하시며 -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1. 숭고한 통일의지 aabb -새벽에 거신 전화-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1. 숭고한 통일의지 aabb -《조국을 통일하는것보다 더 절박한 과업은 없습니다》-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1. 숭고한 통일의지 aabb -《조국통일은 반드시 되고야맙니다》-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2. 언제나 통일의 관점에서aabb -통일되기 전에 글자를 고쳐쓰자고 하여서는 안된다고 하시며-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2. 언제나 통일의 관점에서aabb-하늘을 믿어도 자기 나라의 하늘을 믿어야 한다시며-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2. 언제나 통일의 관점에서bb -재개된 《경평대항경기》 -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2. 언제나 통일의 관점에서aabb -《김구와 합작을 못할 리유가 없소》-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2. 언제나 통일의 관점에서aabb -《저기 남쪽이 보이지?》-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2. 언제나 통일의 관점에서 -《우리는 아직 할 일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2. 언제나 통일의 관점에서aabb - 일일이 찧어주신 축배잔-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3. 통일의 앞길을 밝혀주시여aabb -세가지 공통점-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3. 통일의 앞길을 밝혀주시여aabb -4시간만에 휴지장이 된 《특별성명》-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3. 통일의 앞길을 밝혀주시여aabb -문목사가 받은 감동-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3. 통일의 앞길을 밝혀주시여aabb -강조하신 세가지 결론-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3. 통일의 앞길을 밝혀주시여aabb -과거불문의 원칙-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3. 통일의 앞길을 밝혀주시여aabb -한 녀류작가의 탄복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3. 통일의 앞길을 밝혀주시여aabb -사라진 고민거리-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3. 통일의 앞길을 밝혀주시여aabb -계산할수 없는 원리-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3. 통일의 앞길을 밝혀주시여aabb -통일의 유일한 출로-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4. 통일애국의 한길로aabb -허헌선생이 받은 회답편지-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4. 통일애국의 한길로aabb -몽양이 찾은 진리-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4. 통일애국의 한길로aabb -미루신 점심식사-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4. 통일애국의 한길로aabb -비단천초대장 -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4. 통일애국의 한길로aabb -《조선사람은 조선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어야 합니다》-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4. 통일애국의 한길로aabb -민족재생의 유일한 길-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4. 통일애국의 한길로aabb -《손잡고 일해봅시다》-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4. 통일애국의 한길로aabb -조선사람의 재산이라고 하시며-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4. 통일애국의 한길로aabb -지방에서 보내신 편지-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4. 통일애국의 한길로aabb -민족의 사표-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4. 통일애국의 한길로aabb -두번다시 태여난 최홍희-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4. 통일애국의 한길로aabb -민족의 귀중한 재산, 재간둥이라고 하시며-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4. 통일애국의 한길로aabb -조선사람은 조선을 위한 애국을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5. 뜨거운 동포애aabb -구호물자로 된 전리품-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5. 뜨거운 동포애aabb -《내 마음은 언제나 남조선동포들에게 가있습니다》-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5. 뜨거운 동포애aabb -남연백벌에 흘러든 사랑의 생명수-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5. 뜨거운 동포애aabb -서울법정학교 학생들이 받아안은 은정-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5. 뜨거운 동포애aabb -몸소 정하신 공격개시시간-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5. 뜨거운 동포애aabb -설음이 없어진 《경무대》보이라공-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5. 뜨거운 동포애aabb -설악산의 전설-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5. 뜨거운 동포애aabb -결혼문제까지 심려하시며-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5. 뜨거운 동포애aabb -남녘어민들이 받아안은 사랑-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5. 뜨거운 동포애aabb -기쁨보다 걱정을 앞세워준 기상통보-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5. 뜨거운 동포애aabb -명태떼를 두시고도-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6.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aabb -극적인 인생전환-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6.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aabb -《된장국이라도 같이 드십시다》-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6.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aabb -고목에 피운 꽃-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6.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aabb -중 대 조 치-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6.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aabb -다시 차린 환갑연-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6.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aabb -《최덕신동무!》-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6.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aabb -로목사가 올린 식전기도-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6.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aabb -건강해야 민족의 통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수 있다시며-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6.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aabb -김규식선생의 날이라고 하시며-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6.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aabb -사랑의 불사약-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6.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aabb -5분 늦어진 신년사-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6.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aabb -생전의 특전과 사후의 특대조치 -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6.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aabb -《누구도 선생님을 다치지 못합니다》-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6.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aabb -16일만에 찾은 시신-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6.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aabb -분계선너머로 보내신 화환-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일화》aabb4. 통일애국의 한길로aabb -백범이 흘린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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