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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강조국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 첨단돌파전의 선구자가 되여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이며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은 그 나라의 종합적국력과 지위를 규정하는 징표라고 할수 있다.

뒤떨어지면 기술의 노예가 된다는 말도 있듯이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인 오늘에는 과학기술을 떠나서 그 어느 나라와 민족을 막론하고 경제를 발전시킬수 없고 풍요한 물질문화생활을 누릴수 없으며 나아가서 민족의 존엄도, 강국의 미래도 담보할수 없다.

더우기 누가 첨단의 세계를 더 빨리, 더 많이 돌파하는가 하는 치렬한 첨단개척경쟁이 벌어지고있는 현시점에서 첨단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은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고 지식경제의 토대를 구축하는데서 중요한 문제인것으로 하여 그 의의가 자못 크다.

과학기술강국건설을 중요한 국책으로 하고있는 공화국에서는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을 세계첨단수준에 올려세우며 나아가서 가까운 앞날에 종합적과학기술력에서 세계적으로 앞선 나라들의 대렬에 당당히 들어서는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첨단돌파전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세계와 당당히 겨루며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기 위한 첨단돌파전에서도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한 새 세대 청년들이 전렬에서 주력이 되여 청춘의 슬기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첨단과학기술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기술들을 개발하여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겠다는 야심만만한 배짱으로 연구사업을 심화시켜나가고있는 새 세대 청년과학자, 기술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으로 공화국에서는 최근년간에만도 수많은 첨단돌파의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였다.

2016년 2월 7일 국가우주개발 5개년계획 2016년 계획에 따라 천지를 진감시키며 맑고 푸른 봄하늘가에 황홀한 비행운을 아로새긴 첨단과학기술의 종합체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는 공화국의 종합적과학기술력의 과시인 동시에 조선이 우주강국의 대렬에 당당히 들어섰음을 세계에 선언한 특기할 사변이였다.

여기서 더 놀랍고도 사변적인것은 설계로부터 제작, 조립, 발사와 발사후 관측에 이르는 모든것이 100%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지혜에 의거하고있으며 지구관측위성이라는 첨단과 학기술의 종합체개발에 참가한 과학자, 기술자들의 대부분이 다름아닌 20대, 30대 청년들이라는것이다.

사실 위성을 우주공간에 쏴올려 궤도에 진입시키는데는 위성을 운반하는 운반로케트, 발사대, 위성의 조종과 관측을 위한 각종 프로그람들을 비롯하여 헤아릴수 없이 많은 과학기술적문제들이 제기된다.

각종 원격조종체계들과 측정, 관측, 전송과 같은 복잡한 보장체계들을 이루는 위성기술 하나만을 놓고도 첨단과학기술이라고 하는데 그외의 많은 과학기술적문제들까지 포괄한다면 위성발사는 말그대로 첨단과학기술의 집합체이다.

이런데로부터 인류가 무한대한 우주공간으로 인공지구위성을 쏴올린지도 수십년이 되였고 자기의 궤도를 따라 돌고있는 위성의 수도 적지 않지만 자기의 위성을 자기의 발사대에서 자기의 운반로케트로 궤도에 진입시키는 나라는 손가락을 꼽을 정도로 얼마 되지 않는다.

더우기 적대세력들은 공화국의 과학기술이 발전하는것을 절대로 바라지 않으면서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될수 있는 자그마한 기술도 이전되지 못하도록 악랄하게 방해해나서고있다.

그러나 공화국의 청년과학자, 기술자들은 온 세계가 지켜보는 속에서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하여 궤도에 진입시킴으로써 존엄높은 공화국의 권위와 조선인민의 불굴의 기개를 높이 떨치였으며 조선청년지식인의 슬기와 재능을 만천하에 과시하였다.

인류의 우주개발력사에 성공보다 실패가 더 많았던 첫 위성발사에서 단번성공한 조선의 승리를 두고 세계가 격찬하던 1998년으로부터 불과 20년도 안되는 기간에 청소한 우주개발국으로부터 우주강국에로 비약, 두차례의 시험위성발사에 이어 지구관측위성에로의 도약, 경사궤도위성으로부터 극궤도위성에로의 급속한 발전과 같은 우주정복의 력사에 있어보지 못한 이런 눈부신 성과들은 청년강국의 주인인 조선의 청년우주과학자, 기술자들의 애국충정에 의해 마련된 첨단돌파의 자랑찬 창조물인것이다.

불타는 조국애를 지니고 과학탐구의 길에 청춘을 바쳐가고있는 새 세대 청년과학자들은 홍안의 젊음과 높은 실력으로 우주과학기술에서뿐아니라 핵심기초기술과 새 재료기술, 새 에네르기기술을 비롯하여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절실히 필요한 여러 과학기술분야에서도 세계와 당당히 겨루며 첨단을 돌파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다.

첨단과학의 세계를 개척해나가는 공화국의 청년들의 투쟁에서 주목할만 한것은 자기의 힘, 자기의 기술, 자기의 자원에 의거하여 모든것을 개척하고 창조해나가는 자력자강의 정신이 발휘되고있는것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6년간의 고심어린 노력끝에 완성하여 내놓은 첨단화상진단설비인 라선식뇌CT, 현대적인 이 첨단의료설비를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설계로 개발완성한 과학자들의 대다수가 20대, 30대의 청년과학자들이다.

일명 콤퓨터단층촬영장치라고 하는 이 현대적인 CT를 개발하는 기술은 몇개 나라들에서만 독점하고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2차원재구성 및 3차원구성을 실현할수 있게 해주는 화상재구성프로그람은 세계적으로 노하우로 인정되고있는 첨단과학기술이다.

어떤 나라들에서는 우리가 첨단의료설비를 제작한다는것을 알고는 CT개발국이라고 하는 일부 나라들에서도 설계만 자기의것이고 부분품들은 다른 나라의것을 가져다가 제작하고있는데 조선이 어떻게 자체로 개발하겠다고 하는가, 만약 그처럼 현대적인 CT를 당신들이 만든다면 손바닥에 장을 지지겠다고까지 하였다.

그도 그럴것이 아직까지 이런 의료용CT를 만들어본 경험도, 해당한 과학기술의 축적도, 연구경험도 없는것은 물론이거니와 발전된 나라들에서조차 3세대방식으로부터 다중수감부방식에로 이행하는데만도 무려 30년세월이 흘렀다고 하는데 남들이 밟아온 몇단계를 단번 도약하여 뛰여넘겠다고 하니 우려를 표시하는것도 결코 무리는 아니였다.

말그대로 생소한 초행길을 헤쳐야 하는데 그것도 연구사업년한이나 경험과 기술에 있어서 소년기라고 할수 있는 새 세대 청년들인 경우에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하지만 자신들에게 주체조선의 청년과학자라는 값높은 칭호와 최고급살림집도 안겨주시고 마음껏 과학의 나래를 펼칠수 있도록 대를 두고 잊지 못할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은덕에 높은 과학기술성과로 보답하겠다는 일념으로 충만되여있는 청년과학자들은 기약할수 없는 초행길에 주저없이 뛰여들었다.

첨단과학기술의 종합체라고 말할수 있는 이런 현대적인 라선식뇌CT를 오랜 과학자도 아닌 20대, 30대 젊은 청년들이 개발하겠다고 하였을 때 놀라워하며 우려하는 사람들도 없지 않았다. 그들에게 청년들은 이렇게 말했다.

《인민들의 건강증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CT를 우리의 힘과 기술로 개발하라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이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것입니다. 조국이 바라는것이라면 몸이 천쪼각, 만쪼각이 나도 무조건 해내야 하는것이 우리 과학자들의 신념이고 의지이며 일본새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할수 있는가 없는가를 론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하며 그것도 반드시 우리자체의 힘으로, 우리 식으로 해내야 한다는 투철한 각오와 립장을 가지는것이라고 봅니다.》

공화국이 강해지고 잘살게 되는것을 바라지 않는자들의 온갖 제재와 방해책동으로 하여 시험조건과 개발조건은 불비했고 막아나서는 애로와 난관들은 수없이 많았다.

자력자강인가 아니면 남에 대한 의존인가 하는 갈림길에서 청년과학자들은 자력자강의 길을 선택했다.

사회주의를 수호해나가는 첨단개척의 초행길에서 쓰러질지언정 절대로 주저앉거나 물러서지 않겠다는 사생결단의 각오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나갔으며 한 청년과학자는 이 길에서 꽃다운 청춘까지 바쳤다.

일반적으로 CT는 X선을 리용하여 인체의 각 부분을 실물처럼 볼수 있게 하는 설비이다. 다시말하여 X선으로 인체의 임의의 부분을 수많은 단면으로 나누어 그에 대한 화상들을 얻어냄으로써 병상태를 구체적으로 관찰할수 있게 해주는것이 CT의 사명이라고 할수 있다.

이런데로부터 사람의 몸에 해를 주는 X선량을 최대한 줄여 인체에 영향을 적게 주면서도 화질이 더 좋은 화상을 얻어내는것이 연구의 목적이였다.

그런데 X선량과 화상의 질에 대한 실험자료를 얻자면 실지 X선피해를 입으면서 수치를 측정해야 하였다.

이것은 스스로 자기의 생명을 해치는것과도 같은 위험한 실험이였다.

이 세상에 생을 귀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은 없다.

생의 목적이 서로 다를뿐 오래 살고싶어하는 심정은 누구나 다 같은것이다.

세상에 세가지 거짓말이 있는데 그가운데 하나가 빨리 죽고싶다는 늙은이의 말이라는 말도 있듯이 생에 대한 애착은 누구에게나 다 있는것이 아니겠는가. 하물며 산 날보다 살아야 할 날이 더 많은 20대, 30대의 청춘시절에야…

허나 키워주고 내세워준 조국을 위하여 바치는 생을 참다운 생으로,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하는 삶을 진정한 삶으로 간주하고있는 공화국의 청년들이기에 위험한 실험에 주저나 동요도 없이 스스로 자기의 생명을 내대였던것이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지어는 생명까지도 아낌없이 바칠줄 아는 이런 청년들이 첨단돌파전의 전렬에 있기에 라선식뇌CT와 같은 첨단설비들이 우리 식,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개발될수 있었다.

사람이 오래 산다고 하여 보람찬 삶이 아니고 영예로운 삶이 아니며 값있는 삶이 아니다. 설사 100년을 산다 해도 그저 육체적요구나 충족시키며 허송세월한다면 그것은 아무런 가치도 없는 삶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삶의 가치는 수명에 의하여 규정되는것이 아니며 하루를 살아도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바친 삶이라야 영원히 빛나는 삶으로 되는것이다.

사대와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첨단돌파전을 벌리며 우리의것을 창조해나가려는 청년과학자, 기술자들의 사생결단의 의지와 영웅적인 투쟁이 있었기에 최근년간만 해도 현대적인 전자칠판과 첨단진단설비인 량자공명진료기, 100KW풍력발전기와 무정형철심변압기가 100% 국산화되여 우리 식으로 제작완성될수 있었고 나라의 경제와 문화를 현대화하고 발전시키는데 절실히 필요한 많은 첨단과학기술적문제들이 자강력제일주의의 원칙에서 해결될수 있었다.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의 청년연구집단이 개발한 우리 식의 3차원인체해부교육지원프로그람만 보더라도 의학부문의 과학화, 정보화에 크게 이바지할수 있는 첨단프로그람이다.

과학기술이 발전되였다고 하는 나라들에서도 첨단기술인것으로 하여 엄두를 내지 못하고 그것을 개발한 나라들에서는 자기들만의 독점물로 하고있는 첨단프로그람을 공화국의 청년연구집단이 우리 식으로 개발하여 세상에 내놓았다.

과학기술을 발전시켜도 남들이 걸은 길을 따라만 갈것이 아니라 청춘의 열정과 민족적자존심을 폭발시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으며 비약해나가겠다는 열의로 충만된 조선의 청년과학자들이기에 이렇듯 놀라운 성과를 이룩할수 있는것이다.

그러나 이들이 발휘한 뛰여난 실력과 청춘의 열정보다 먼저 보아야 할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억척같은 신념과 순결한 량심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려는 새 세대 청춘들의 불타는 애국의 마음이다.

자신들이 바치는 땀과 노력, 청춘의 대가로 조국이 더 젊어지고 인민의 재부가 더 늘어나며 나라와 민족의 존엄이 빛난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이런 티없이 맑고 깨끗한 애국충정으로 하여 공화국의 청년들은 지구상의 그 어느 나라 청년들도 지닐수 없는 높은 정신세계의 소유자들로 되는것이 아니겠는가.

키워주고 내세워준 고마운 조국에 하나라도 더 보탬을 주고 조국과 민족을 빛내이는것으로 보답하려는 애국의 마음을 지닌 청년과학자들속에는 6년이라는 세월을 고스란히 바쳐 공화국에서 처음으로 되는 국보적인 도서를 완성함으로써 나라의 과수학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농업과학자들도 있다.

영웅도 박사도 아닌 평범한 청년농업과학자들이 완성한 《과수품종원색도감》은 수백가지의 과수품종에 따르는 과일의 원색을 현물천연색사진으로 볼수 있게 만든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도서이다.

과수수종, 품종유전자원들과 품종적특성에 대한 자료들이 종합적으로 체계화되여있는 《과수품종원색도감》은 과수업을 발전시키는데서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책이였지만 당시까지는 과수업이 발전되였다고 하는 일부 나라들만 가지고있었다.

수백가지의 과수품종들이 전국각지에 분포되여있고 수종별, 품종별에 따라 과일이 익는 시기가 각이한데다가 현장조건에서 완전히 익은 과일을 관찰한다는것이 그렇게 말처럼 쉽지 않았기때문이였다.

평범한 로동자, 농민의 자식들을 대학생으로, 과학자로 키워주고 내세워준 조국의 고마움에 청춘만이 아니라 일생을 바쳐서라도 보답하겠다는 애국충정의 마음을 지닌 그들이였기에 아직까지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에로의 개척의 길에 주저없이 들어섰다.

가슴에 피가 한동이씩 끓는 청춘들이였지만 주저앉고싶고 동요할 때도 없지 않았다. 더우기 아직은 인생의 곡절과 리치도 잘 모르고 생눈길과도 같은 과학탐구의 먼길에 들어선 20대 처녀과학자의 고충은 이루 말할수 없었다.

남들이 아직 꿈나라에 가있는 이른새벽에도 비를 맞으며 인적드문 산골의 진창길을 걸어야 했고 뙤약볕이 내려쪼이는 한여름에 땀으로 온몸을 적시며 들판길을 걸어야 했다.

잘 익은 열매를 찍기 위해 휘친거리는 나무가지에서 아슬아슬한 모험을 하다가 떨어진적이 그 몇번이였는지 모른다.

수천점의 사진들과 자료들이 올라있는 《과수품종원색도감》은 하많은 모든 고충과 어려움들을 이겨내며 마련한 그 무엇과도 바꿀수도, 대비할수도 없는 청춘의 귀중한 창조물이였다.

사람들은 모두 놀랐다. 그 국보적인 가치에 놀랐고 과수학계의 관록있는 과학자들도 아닌 20대, 30대의 청년과학자들이 만들었다는 사실에 경탄했으며 이들의 불굴의 신념과 조국애앞에 머리흰 로학자들도 머리를 숙이였다.

《과수품종원색도감》의 가치가 수만금을 들여 만들었다는 자본주의나라들의것과 대비할수 없는것은 바로 여기에 개인의 치부나 명예보다 조국의 재부와 래일을 더 귀중히 여기며 그를 위해 청춘시절까지도 아낌없이 바치고있는 참다운 인간들의 애국의 량심이 아름다운 열매가 되여, 훌륭한 명사진의 화폭이 되여 꽉 차있기때문이다.

주체조선의 새 세대 청년과학자들의 가슴마다에 차넘치고있는것은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겠다는 야심만만한 배짱으로 첨단돌파전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여 세계패권을 쥐며 내 나라, 내 조국을 세계에 빛내이겠다는것이다.

- 세계와 경쟁하라, 세계에 도전하라, 세계를 앞서나가라!

김일성, 김정일조선을 만방에 빛내이라!

세계패권을 위하여 돌진하는 청년과학자들에게서 울려나오는 이 웨침소리는 그들이 개척한 세계적인 연구성과들과 함께 세계과학계를 놀래우고있다.

2015년 7월 국가과학원의 한 청년과학자는 세계과학원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통보문을 받았다.

《…

면밀한 조사와 추천, 선출과정을 통하여 당신이 2015년-2019년기간에 해당한 임기의 세계과학원 청년회원(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태평양지역)으로 선출되였음을 기쁘게 통보하는바입니다. …》

그 청년과학자가 바로 유럽의 연구기관에서 제노라 하는 여러 나라의 저명한 학자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하면서 뛰여난 실력을 과시한 김광현박사이다.

그는 지금까지 세계물리학계에서 리론적으로 해명하지 못하고있던 금속나노재료에서의 선형 및 비선형광학리론을 개척하고 체계화한데 기초하여 초고속분광기술과 고속빛통신기술, 고감도수감재료기술을 비롯한 많은 첨단기술개발의 리론적기초들을 마련하고 국제학술토론회에서 10여건의 가치있는 연구론문들을 발표하여 조선의 기초과학발전수준이 얼마만한 높이에 올라섰는가를 세계과학계에 과시하였다.

발전도상나라들에서의 지속적발전을 위하여 과학적능력과 우수성을 촉진하는것을 원칙적인 목적으로 하고있는 국제적인 기관인 세계과학원은 여러 대륙들에 5개의 지역사무소들을 두고있으며 2007년부터 해마다 매개 지역사무소들에서 특출한 과학연구성과를 이룩한 5명까지의 청년회원들을 선출하고있다.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이 세계과학원의 청년회원으로 국가과학원 레이자연구소의 청년과학자 김광현박사가 등록되였던것이다.

리론물리학분야에서 세계최고의 권위를 가진 국제연구소에서도 이 청년과학자를 회원으로 등록하였다.

세계가 인정하는 과학자가 되였다는 기쁨보다 자기가 다름아닌 주체조선의 과학자라는 긍지와 자부심이 더 크다고,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조선의 과학자들에게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이 있다는 신념을 안고 과학으로 조국을 지키고 세계에 빛내이는 참된 과학자가 되겠다는 새 세대 청년과학자의 진심의 토로는 많은것을 생각하게 한다.

자기 운명을 맡길 진정한 조국, 과학자의 깨끗한 량심을 받아줄 참다운 조국이 없는 지식인들의 운명은 노없는 쪽배의 운명과도 같다.

남조선의 현실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남조선에서 과학연구기관들의 연구사들가운데서 52%가 비정규직이라고 한다. 이들은 정규직연구사들에 비해 임금은 절반정도인데다가 《정권》이 바뀔 때마다 벌려놓는 과학연구분야의 기구체계개편놀음으로 언제 해고당할지 몰라 불안해하고있다.

그러다나니 대학들에서 자연과학을 전공한 졸업생들가운데 대다수가 과학연구부문이 아니라 소득이 높은 대기업들에 취직하거나 이미 과학기술연구분야에서 종사하던 과학자, 기술자들도 먹을알이 있는 분야로 저저마다 빠져나가고있다.

현재 과학기술부문에 종사하는 남조선의 과학자, 기술자의 경우 10명중 8명은 기회만 있으면 다른 나라에 나가겠다고 하고있으며 류학을 마치고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의 비률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3~6배나 높다고 한다.

진지한 과학탐구로 인류의 발전에 기여할 대신 과학을 명예와 재부의 수단으로 치부하고있기에 많은 나라들에서 20대, 30대의 젊은 과학자들이 돈을 위해 조국을 버리고 해외로 팔려가는 두뇌류출현상이 우심하게 나타나고있어 골머리를 앓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아끼고 사랑하며 키워주고 내세워주는 참다운 조국의 품에 안겨사는 공화국의 청년과학자들은 더 높은 실력으로, 더 많은 과학연구성과로 고마운 조국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열망으로 가슴을 불태우고있다.

《우리 청년들을 그처럼 믿고 내세워주는 조국의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곧바로 달려왔을뿐입니다. 아직은 해놓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은 우리들에게 청년과학자라는 값높은 영예를 안겨준 조국을 위해 기어이 첨단을 돌파하며 세계를 압도하는 조선의 과학자가 되겠습니다.》

자그마한 가식도 없는 이 진심의 고백은 주체의 사회주의조국, 공화국의 청년과학자들만이 터칠수 있는 신념의 웨침인것이다.

조국의 품속에서 재능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고 지식의 탑을 쌓으며 성장한 미덥고 자랑스러운 청년과학자들은 이룩한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조국의 더 밝고 휘황찬란한 래일을 위해 세계를 앞서나갈 꿈과 리상을 안고 첨단돌파전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더욱더 분발하고있다.

끓어넘치는 청춘의 활력과 기백, 강한 민족적자존심과 높은 실력으로 첨단돌파전의 전렬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청년과학자들이 있어 공화국은 머지않아 과학기술강국으로 그 이름 자랑높이 떨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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