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멸사복무
주체103(2014)년 1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기쁨에 겨워 웃고있는 그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보시며
정말 이런 멋에, 이렇게 순간에 속이 한번씩 뭉클해오는 행복에 도취되여보려고 힘들어도 웃으며 투쟁속에 사는것 같다고, 우리 인민들이 매일매일 이런 풍족한 생활속에 웃고 떠들며 살 그날을 앞당기기 위함에 우리 투쟁목표를 지향하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바탕으로 힘과 용기를 모아 백배하여 일을 더 잘해나아가자고 힘주어 새겨가시였다.
헌신의 분과 초로
삼복철 무더위에 옷자락을 땀으로 화락 적시며 온실을 찾으시고 농장길도 걸으시였다. 때로는 먼지가 일고 때로는 비물에 진창이 된 건설장을 서슴없이 걸으시며 란간도 없는 골조건물을 오르시였다. 물고기대풍에 그리도 만족해하시며 평범한 바다가녀인들에게 허리굽혀 인사하시고 비린내나는 물고기도 서슴없이 쥐여보시며 남다른 희열을 느끼시였다.
자신에게는 영웅칭호도 훈장도 필요없다고, 이를 악물고 혀를 깨물면서라도
진정
멸사복무, 그것은 말그대로 자기의 한목숨과 인민의 행복을 맞바꾼다는것이다.
생명을 내건 이런 복무, 죽음을 각오한 이런 복무는 인류력사 그 어느 시대, 그 어느 나라에서도 일찌기 있어보지 못하였다.
희생의 열도와 세기에 있어서 최절정을 이루는 이 성스러운 복무의 세계는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가시는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민심은 천심이요 그 민심을 얻는것은 천하를 얻는것이라고 일러왔다.
그 천하를 얻기 위해 력대 정치가들치고 《덕치》와 《민의》를 제창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하지만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이 결여된 그들의 위선적인 행동은 한갖 자신들의 정치적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기만에 불과한것이였다.
이미 여러 기회에
평양시의 일군들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정신으로 수도시민들의 생활상애로를 풀기 위해 신발창이 닳도록 뛸 때 조국의 북변 자강땅에서는 살기 좋은 고장, 희한한 산골도시들이 솟아났고 혈육의 정으로 종업원들을 위하는 청진땅의 수산사업소 지배인에 대한 이야기, 대중의 어머니로 사는 문천땅의 식료공장 일군들의 미담이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였다.
나날이 변모되는 조국의 모습과 함께 인민이 터치는 로동당만세, 사회주의만세소리.
정녕 그것은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가 안아온 사회주의조선의 자랑찬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