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뭉치면 승리하고 흩어지면 패한다는것은 어길수 없는 력사의 법칙이다.
하기에 지난 시기 철학가들과 문인들이 《약한 사람도 한데 뭉치면 강하다.》, 《개별적인 인간은 버림받은 로빈손처럼 약하다. 다른 사람들과 힘을 합치면 많은것을 할수 있다.》라고 사회생활에서 단결과 단합의 중요성을 강조한것이 아니겠는가.
일심단결은 조선의 모습이다.
세상사람들이 그토록 부러워하고 또 적대세력들이 무서워 벌벌 떠는것이 바로 조선의 일심단결이다.
주체101(2012)년 새해 첫아침
이날
세계는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조선을 바라보았다.
그것은
비장한 각오를 안고 결전장에 나가는 전우들처럼 사랑하는 전사들과 굳게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찍으신 사진은 천만근의 무게로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였다.
자고로 나라마다 그 어떤 불상사나 재난이 닥쳐오면 의례히 무질서와 혼란이 뒤따르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비상사태의 선언과 군대가 동원되는것이 하나의 례상사이다.
하다면 조선은 과연 어떠하였는가.
주체100(2011)년 12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이 신성한 부름을 심장에 얹으시고
현실을 증명하는데서 사진만큼 위력한것이 없다.
하다면 그 무수한 사진의 갈피속에서 이 나라의 군대와 인민이
그것은
사품치는 바다물속에 모두가 뛰여들어 만리대양이라도 헤염쳐갈듯
자연의 현상에는 밀물과 썰물은 있어도 원수님을 따르는 인민의 마음에는 그리움의 밀물만이 있는듯 그렇듯 스스럼없이 그이 품에 안겨든다.
가를수 없는 하나된 그 모습, 속일수 없는 그 열혈의 정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