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최우선, 절대적으로
이날 슬픔에 잠긴 수도의 거리를 돌아보시던
그후
하지만 수천만 아들딸들을 따뜻이 보살피시는
그것은 무슨 일을 하나 하여도 제일먼저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생각하며 인민의 요구를 풀어주는 일보다 더 긴급하고 중대한 일은 없다는 투철한 복무자세이고 이 세상 그 무엇도 인민우에 놓일수 없고 인민의 존엄과 리익은 어떤 경우에도 건드릴수 없으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오직 완전무결함만이 있어야 한다는 확고부동한 복무관점이다.
12월의 흰눈 내리는 강산에서 시작된 이 순결무구한 부름을 그이께서는 펼쳐가시는 정치의 근본으로 내세우시였다.
인민들이 쓰고사는 건물이면 손수 바닥까지 쓸어보시고 인민들이 맨발로 다녀야 하는 물놀이장이면 자신께서도 맨발로 짚어보시며 가늠해보시고 인민이 앉을 의자에 몸소 앉아보시며 선 편리성, 선 미학성의 원칙의 심원한 세계를 심어주시였다.
진정 인민의 리익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고 그것을 최우선, 절대적으로 실현시켜나가는것은
예로부터 나라의 근본은 백성이라 하였다.
하지만 력사에 존재하여온 거의 모든 정치는 인민우에 군림한 폭정과 당리당략을 추구하는 랭정하고 기만적인 술책으로 간주되여왔다. 정치는 장사처럼 하면 흥하고 도덕처럼 하면 망한다는 궤변이 뻐젓이 류행되는 자본주의세계에서 정치는 인민을 유린하고 문명을 파괴하는 독버섯과도 같은것으로 되였다.
최우선, 절대적으로, 이는
인민의 지향과 요구가 조선로동당의 로선과 정책의 출발적기초로,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를 대표하고 창조적능력과 활동을 조직해나가는것이 인민정권의 사명으로 되고있으며 조국보위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쥔 인민군대가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 위용떨치고 일군들이 인민의 심부름군, 인민의 복무자로 살며 투쟁하고있다.
선군시대 기념비적건축물로 훌륭히 일떠선 창전거리,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미래과학자거리,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연풍과학자휴양소를 비롯하여 인민의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는데 이바지하는 모든 창조물들과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 전반적무상치료제와 같은 인민적시책들은 다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투철한 인민적복무정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다.
사실 경제적인 타산만을 앞세운다면 이런 인민적시책을 실시할수 없을것이다. 인민의 복리가 조금이라도 증진되면 그것이 곧 실리라는것이 조선로동당의 실리계산법이다.
조선을 방문한 외국의 한 인사는 이렇게 말하였다.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알려면 조선에 가보아야 한다. 나라의 주권은 모두 인민들에게 있으며 그들은 자기자신이 미래를 설계하고 참다운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있다.》
정녕 인민의 행복이 천만가지로 늘어나고 인민의 리익과 편의가 모든 면에서 최우선, 절대적으로 보장되고있는 공화국의 자랑찬 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