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로
날자별열람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올린 편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 삼가 올립니다

 

7천만겨레의 구세주이시며 민족통일의 위대한 구성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

1년여전에 공화국의 품에 안긴 윤성식이 이제 비로소 필을 들어 삼가 인사 올립니다.

국사에 다망하신 장군님께서 창해일속에 불과한 이 사람을 잊지 않으시고 돌려주신 믿음과 배려를 받아안을 때마다 위대한 장군님의 초상화를 우러르며 벌써 몇번이나 필을 들었다가도 놓고 다시 또 놓군 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과 같으신 세기의 걸출한 령장께 저와 같은 사람이 어떻게 글월을 올릴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과 함께 더우기 한일도 없는 이 사람이 무슨 면목으로 위대한 장군님께 감히 글월을 올릴수 있겠는가 하는 주저감으로 하여 도저히 필을 움직일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위대한 장군님의 탄신일 58주기를 맞아 감사의 정과 그리움으로 사무친 마음을 더는 억제할수 없어 서툰 문장으로 감히 위대한 장군님께 편지를 쓰옵니다.

남조선에서 살아오면서 저는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13살 소시적에 원쑤놈들에게 피살된 부친의 시신을 끌어안고도 울었고 통일운동을 하다가 철창속에 갇힌것이 통분해서 울었고 민주의 제단에 산화한 동지들의 령전에서도 울었습니다.

그러나 이 시각 저는 위대한 장군님으로부터 받아안은 하해같은 은정에 목이 메여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이 편지를 쓰옵니다.

제가 남조선에서 자주, 민주, 통일투쟁에 좀 참여한것이 있었다면 그것은 량심있는 지성인이라면 누구나 다 하는 일이였을뿐입니다.

제가 압제에 굴하지 않고 지조를 지켜올수 있었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암흑의 땅에서도 제가 받아안을수 있었던 주체의 빛발, 어버이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위대한 주체의 철리덕분이였습니다.

그런데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별로 한일도 없이 제나름대로 운동권에서 동분서주하다가 이제야 온 저를 넓으신 품에 따뜻이 안아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 상무위원의 중책을 맡겨주시여 민족의 지상과제인 통일성업에 이바지할수 있도록 배려하여주시였습니다.

저는 지금 생활의 사소한 불편도 있을세라 따뜻한 은정을 부어주시는 장군님의 사랑을 페부로 느끼며 뜨거운 감동속에서 순간순간을 살아가고있습니다.

사실 저는 부친의 피살후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져 부모의 사랑이라고는 받아보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장군님께서는 준엄한 난국을 헤치시며 민족의 존엄과 부강번영을 위해 휴식도 끼니도 건느시면서도 이 사람을 위해서는 부모의 사랑에 견줄수 없는 온갖 은총을 다 베푸시니 송구스럽고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예로부터 받아안은 은덕에 《결초보은》하라고 하였는데 제가 무엇으로 이 하해같은 은정에 다 보답할수 있겠습니까.

위대한 장군님!

제 심장이 고동을 멈추는 마지막순간까지 조국통일을 위하여 그토록 마음쓰시는 장군님의 뜻을 받드는 길에 저의 모든 힘을 다 바치렵니다.

어버이수령님 그대로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인덕정치를 이남민중이 다 알 때 통일의 대문은 활짝 열립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인덕정치를 널리 남녘민중속에 선전하여 그들을 장군님의 두리에 묶어세우는것을 저의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고 배우고 또 배우면서 일을 더 잘해나가겠습니다.

장군님의 안녕은 조국의 통일과 7천만겨레의 존엄과 행복입니다.

위대한 장군님, 더는 쪽잠으로 휴식을 대신하시고 줴기밥으로 때식을 대신하시는 일이 없도록 하실것을 남녘의 동지들과 친지들, 민중의 이름으로 간절히 청원하는바입니다.

저는 편지를 끝마치면서 고쳐 부르고싶은 노래 한곡에 대해 아뢰옵고저 합니다.

지금 북남, 해외의 7천만겨레가 통일을 념원해 다같이 부르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1948년 3. 1인민봉기를 기념하여 서울에서 방송극의 주제곡으로 창작되였던 이 노래의 가사는 원래 《우리의 소원은 독립》으로 되여있었습니다. 그것이 그후에 《우리의 소원은 통일》로 고쳐져 널리 보급되였습니다.

저는 남녘민중과 7천만겨레의 념원을 반영하여 이 노래의 가사를 다음과 같이 고쳐부르려 합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장군님 받들어 통일

통일을 이루자

 

장군님 큰 뜻은 자주

장군님 따라서 자주

통일의 열쇠는 자주

자주를 지키자

 

수령님 유훈은 통일

장군님 모시고 통일

겨레의 한길은 통일

통일을 이루자

 

위대한 장군님!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7천만겨레의 무궁번영을 위하여 장군님의 만수무강을 거듭거듭 빌면서 무딘 필을 놓사옵니다.

 

주체89(2000)년 2월 16일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 상무위원

윤성식 올립니다.

이전페지   다음페지

facebook로 보내기
twitter로 보내기
cyworld
Reddit로 보내기
linkedin로 보내기
pinterest로 보내기
google로 보내기
naver로 보내기
kakaostory 로 보내기
flipboard로 보내기
band로 보내기
←되돌이

감상글쓰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