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사회주의수호전에서의 련전련승
94) 전승절을 특별히 성대하게 경축하는 리유는 무엇인가
현시기 공화국에서는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인
그러한 명절들가운데서 특별한 의미가 부여되는것중의 하나가 바로 전승절이다.
해마다 전승절을 맞으며 경축행사들이 성대하게 진행되고있는데 2012년 전승절에는
2014년에도 전국적으로 전승절을 크게 기념하였을뿐아니라 조국해방 일흔돐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이 되는 올해의 전승절에는 온 나라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제4차 전국로병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몸소 대회에 참석하신
이날 평양에서는
이번에 또다시 전승절을 뜻깊고 성대하게 경축하면서 천만군민모두가 반미최후대결전이 보다 치렬해지고있는 오늘의 시대에
7. 27은 미국의 강도적인 침략으로부터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지켜낸 제2의 해방의 날이며 세계를 제패하고 노예화하려고 접어들던 미제국주의자들을 멸망의 내리막길에 몰아넣은 긍지높은 승리자의 명절이다.
지난 세기 50년대부터 오늘까지 조선에게서 된매를 맞고 녹아나기만 한것이 미국의 수치스러운 전통이라면 비대한 힘을 믿고 설쳐대는 미국을 걸음마다 통쾌하게 족쳐대기만 한것은 영웅조선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조선은 조미대결전에서 언제나 원쑤들이 칼을 빼들면 장검을 내대고 총을 들이대면 대포를 내대는것으로 대응하여 련전련승을 이룩하여왔다.
작용과 반작용이 동력학의 한 법칙이라면 미국의 강압에 조선이 더 강력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솟아올라 단호히 대응해나가는것은 조미관계에서 나타나는 력학적법칙이다.
지금 미국은 그 누구의 핵무기와 미싸일개발에 대해 《단호한 대응》을 운운하며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
선군조선의 초강경대응에 《전략적인내》정책이 실패만을 거듭하게 되자 미국은 급기야 북《인권》소동에 매달리면서 비렬하게 책동하고있다.
미국이 아무리 악을 쓰며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달려도 총파산의 운명을 절대로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만일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1950년대 패전의 수치와 수십년에 걸친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실패의 교훈을 망각한채 그리고 대담하게 정책전환을 할데 대한 우리의 여러차례의 충고를 무시하고 조선을 상대로 무모한 도발을 또다시 걸어온다면 그것은 저들스스로 최후멸망의 무덤을 파는 자멸행위나 다름없다.
전승의 전통을 빛내가는 조선의 힘은 지난 세기 1950년대 그때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미국이 핵을 쥐고 공화국을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종식되였으며 이제는 도리여 조선이 미국에 있어서 가장 큰 위협과 공포로 되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1950년대에 거만한 미국의 코대를 꺾고 항복서를 받아낸 승리의 그 전통을 빛내여 반미대결전의 최종시각이 온다면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은 절대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조국통일대전으로 이어갈것이며 미국의 침략력사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전승의 기적을 조국력사에 금문자로 새겨넣을것이다.
이것이 바로 해마다 전승절을 뜻깊게 경축하는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는 백승의 의지이고 결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