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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사회주의수호전에서의 련전련승

 

 

92) 핵억제력강화가 왜 정당한 자위적조치로 되는가

 

 

사회주의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전쟁위협과 도발책동은 시간이 감에 따라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공화국정부는 어떻게 해서나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공고한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년간에만도 여러차례에 걸쳐 주동적인 조치들을 제안하고 미국에 긍정적인 행동을 촉구하였다.

하지만 미국은 매번 공화국의 진의를 외면한채 오히려 각종 군사연습을 끊임없이 벌려놓고 핵잠수함과 전략폭격기를 비롯한 핵타격수단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이며 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으로 몰아갔다.

더우기 불순한것은 미국의 가증되는 핵전쟁위협책동에 대처하여 자위적으로 선택한 공화국의 정당한 병진로선과 핵억제력강화조치를 악랄하게 시비하면서 핵보유국으로 인정할수 없다느니, 핵문제를 정치적《흥정물》로 삼는다느니, 지역의 평화보장에 《위협》으로 된다느니, 포기하여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세계여론을 오도하고있는것이다.

미국의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어떻게 해서나 공화국을 《위협세력》으로 몰아붙여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책동을 합리화하고 공화국을 《붕괴》시켜보려는것이다.

핵보유국으로서의 선군조선의 지위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부정한다고 하여 달라지지 않으며 핵무력강화조치는 그 누가 반대한다고 하여 포기할 일이 아니다.

새로운 병진로선을 따라 핵억제력을 부단히 강화하여 적대세력들의 침략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려는것은 조선의 확고한 의지이며 결심이다.

조선이 핵억제력을 보유하게 된것이나 병진로선을 제시하고 핵무력강화에로 나가게 된것은 바로 미국때문이다.

미국이 오래전부터 공화국을 체계적으로 핵으로 위협해왔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이미 지난 조선전쟁때 조선인민에게 핵공갈을 가한 미국은 1950년대 후반기부터 남조선에 핵무기들을 끌어들이기 시작하였으며 그 수는 1970년대에 1 000여개에 달하였다. 뿐만아니라 미국은 해마다 방대한 핵무기들을 동원하여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였다. 이것은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이며 일방적인 핵위협공갈이였다.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을 제거하기 위하여 공화국은 평화적인 대화와 협상을 통한 비핵지대창설안도 내놓았고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 가입한것을 비롯하여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1990년대에 채택된 조선반도핵문제해결을 위한 조미기본합의문을 고의적으로 파기하였을뿐아니라 우리 나라를 핵선제공격대상에 포함시켰다. 주지의 사실들은 대화와 협상은 물론 그 어떤 국제조약도 미국의 대조선핵위협을 막지 못한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었다.

나라의 자주권이 침해당할수 있는 엄중한 사태가 조성된 정세하에서 마지막 선택안은 오직 하나 핵위협을 핵억제력으로 제압하는것뿐이였다.

공화국은 나라의 안전과 최고리익을 지키기 위하여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하는 중대결단을 내리고 합법적으로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갖추게 되였다.

미국은 응당히 여기에서 교훈을 찾고 대조선정책에서 변화를 가져왔어야 하였다. 허나 미국은 공화국을 어째보려는 허황한 망상을 버리지 못하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하지 않고있다.

올해의 경우만 놓고봐도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새해벽두에 공화국의 주요기관과 단체들, 개별적인물들을 대상으로 하여 추가제재를 가할데 대한 《대통령행정명령》을 발표하여 세상을 경악시켰고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는것으로써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에 기여할데 대한 공화국의 정당한 요구에 오히려 핵전쟁연습강행과 반공화국제재의 도수를 높이는것으로써 대응해나섰다.

공화국이 아량과 인내성을 가지고 도발적인 핵전쟁연습을 림시 중지하면 우리도 핵시험을 림시 중지할수 있다는 용의를 보여주었을 때에도 핵문제의 실제적인 해결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미국은 이것마저도 외면하였다.

이러한 사실들은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보다 악랄하고 극악하게 강행해나가려 한다는것을 명백히 시사해주고있으며 그에 대처하여 핵억제력을 질적으로, 량적으로 장성강화하는 길만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담보하는 길이라는것을 더욱 뚜렷이 증명해주고있다.

지금처럼 누가 누구를 하는 치렬한 대결로 극도의 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는 속에서도 평화가 유지될수 있는것은 다 공화국의 자위적핵억제력이 있기때문이다.

누구는 무엇이나 할수 있고 누구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 극도의 불공평한 이중기준을 공화국은 인정한적이 없다.

미국이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계속 매달리는 한 공화국은 추호의 흔들림없이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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