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사회주의수호전에서의 련전련승
91) 군민대단결,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은 어떻게 과시되고있는가
군민대단결은 조선의 힘이고 존엄이며 강대성의 초석이다.
조선의 군민대단결은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영예롭게 지키며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승리자의 영예를 높이 떨쳐나갈수 있게 하는 필승의 보검이다.
오늘날 조선의 군민대단결은 전민항쟁의 거세찬 불길속에서 더욱 억세게 다져지고있다.
군대가 판가리결사전에 나서면 인민들도 결사의 각오로 떨쳐나서며 포연탄우도 서로 막아주고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치는것이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이다.
최근년간 공화국을 압살해보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책동으로 하여 이 땅우에 해마다 전쟁접경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자주성을 생명으로 간주하고있는 천만군민은 적대세력들이 분별을 잃고 덤벼들 때마다 멸적의 기상드높이 원쑤격멸의 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2013년 봄의 첨예했던 조미대결전의 나날에 감히 전략핵폭격기까지 끌어들이며 선불질을 해나서는 침략자들을 용서치 않으려는 군대와 인민의 멸적의 기상은 그야말로 용암처럼 끓어번지였다.
전체 인민군병사들이 복수의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며 조국통일대전의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 멸적의 의지안고 백두산총대를 억세게 틀어잡았으며 로농적위군 대원들을 비롯한 후방의 인민들도 최후의 결전태세에 진입하였다.
수많은 청장년들이 인민군대복대와 입대를 탄원하였고 각계각층의 근로자들은 격멸의 심정으로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구마다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갔다.
세계가 판가리결전에 군대와 인민이 하나가 되여 떨쳐나선 선군조선의 위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였고 도발자들은 공포에 전률하였다.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군민대단결의 위용은 지난 8월에 있은 전선지대의 준전시상태선포때에도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침략의 무리들을 최후멸망의 무덤속에 처넣고 영웅조선의 승리의 전통을 빛내여나갈 각오로 심장을 끓이며 군대와 인민은 최후의 성전에 한덩어리가 되여 떨쳐나섰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소식과 조선인민군
이번처럼 사회주의조국을 보위하여 천만이 총폭탄이 되여나서고 전선과 후방, 군대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조국수호전에 과감하게 떨쳐나선 전국가적, 전인민적단결의 위력은 일찌기 류례가 없는것이였다.
그 누구의 지원도 동정도 없는 력사의 돌풍속에서 선군조선의 존엄과 자주권, 사회주의전취물과 인민의 행복을 지켜낼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자위적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무진막강한 군력과 함께
공화국에 대한 제재의 도수가 높아질수록, 적대세력들의 침략전쟁위협이 가증될수록 더욱 굳세여지는것이 조선의 철통같은 군민대단결이다.
군민협동작전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은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인민군대가 그 어떤 난공불락의 요새도 단숨에 강행돌파하고 전체 인민이 군인정신, 군인기질, 군인본때로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가는 여기에 군민협동작전의 거대한 생활력이 있다.
오늘 군민협동작전은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국가적대상건설은 말할것도 없고 대자연개조사업과 도시와 농촌건설을 비롯하여 도, 시, 군을 지방의 특색이 살아나게 꾸리기 위한 사업도 군민협동작전으로 벌어지고있다.
위성과학자주택지구, 세포지구축산기지,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과학기술전당…
최근 몇해사이에 비약의 속도로 솟아오른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다 군민이 하나의 정신, 하나의 기백으로 협동하여 이루어낸 고귀한 창조물들이다.
군민이 단합하여 기적을 창조하는 투쟁방식은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생활속에 더욱 깊숙이 뿌리내리고 커다란 위력을 발휘하고있으며 새로운 기적을 안아오는 시대어로 빛을 뿌리고있다.
백전백승의 력사와 전통으로 빛나고 군민이 대단결하여 신심과 용기에 넘쳐 전개하는 군민협동작전이 있기에 선군조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