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온 나라를 사회주의선경으로　

80) 현시기 자연개조사업에서 이룩된 대표적인 성과들은 무엇인가

오늘 공화국인민들은 모두가 떨쳐일어나 자연개조의 자랑찬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 창조와 건설의 위대한 서사시를 수놓아가고있다.

불과 몇년안팎에 나라의 강하천정리와 간석지개간, 새땅개간, 산림조성과 대규모발전소건설 등 자연개조사업에서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것은 참으로 놀라운 성과가 아닐수 없다.

국토관리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애국의 호소를 받들고 국토관리총동원운동에 떨쳐나선 전체 군대와 인민의 힘찬 투쟁에 의해 2012년 한해에만도 전국적으로 15만 7 000여정보의 면적에 수종이 좋은 많은 나무가 심어졌으며 각지 산림경영소들에서 나무모생산을 과학화, 집약화, 공업화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또한 수십km의 도로가 새로 건설되고 160여개소의 다리가 건설 및 보수되였고 여러 대상의 도로들의 개건사업이 진척되여 늘어나는 수송수요와 인민들의 교통상편의를 도모하고 근 600km의 강하천이 정리되는 성과가 이룩되게 되였다.

세상사람들을 놀래운 합장강과 보통강정리공사의 경우만 놓고봐도 그렇다.

합장강과 보통강정리공사는 조국산천을 아름답게 꾸리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웅대한 구상을 현실로 꽃피워나가는 대자연개조전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명령을 제기일에 무조건 끝낼 불타는 열의에 충만된 군인건설자들의 불굴의 투쟁에 의해 전투시작 첫날에 벌써 감탕처리가 절반계선으로 육박하였고 48시간만에는 수문, 다리들의 보수가 끝나게 되였다.

인민군군인들은 공격속도를 더욱 높여 단 며칠사이에 28만㎥의 감탕을 퍼내고 근 2만㎡의 옹벽보수와 씻어내기, 수십만㎡의 지대정리, 잔디심기 등 공사과제를 완전히 끝내였다.

인민군군인들은 련이어 공사량이 엄청난 보통강정리전투에 달라붙었다. 감탕파기와 운반, 대상별주변정리작업들을 립체전, 섬멸전의 방법으로 동시에 해제낄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을 펼친 인민군군인들은 전투에 진입한지 하루만에 수십만㎥의 감탕을 와닥닥 퍼냈으며 6일째 되는 날에는 감탕파기와 운반을 끝내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인민군군인들의 힘찬 투쟁으로 9만여㎡의 지대정리가 끝나고 수천㎡의 면적에 잔디가 새로 심어져 단 9일만에 보통강주변의 면모가 일신되였다.

하여 합장강과 보통강의 생태환경이 보다 개선되고 그림같은 선경으로 변모되게 되였다.

간석지개간전투에서도 대자연개조사업의 성과가 이룩되였다.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철의 신념과 의지를 온 세상에 과시한 대계도간석지의 정복자들에 의해 천수백정보의 곽산간석지가 2012년 5월 사회주의강성국가의 재부로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 룡매도간석지건설에 동원된 황해남도간석지건설련합기업소의 근로자들은 2015년 4월당시까지 170만㎥의 토량을 처리하고 17만㎡의 장석공사를 진행하여 8 800여m의 룡매도간석지 6구역 방조제마감막이공사를 끝냄으로써 1 500정보의 새땅을 찾아 조국의 대지를 넓히는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이룩한 성과에 자만을 모르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비약에서 더 큰 비약에로 계속전진해나가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질이고 일본새이다.

나라의 축산업을 발전시키고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푸는데서 관건적역할을 수행할 대규모의 세포지구축산기지와 마식령의 천연산지를 다스려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기지로 전변시킨 세계적수준의 마식령스키장은 횡포한 자연을 길들여 인민의 락원으로 만든 새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이며 대자연개조의 자랑찬 성과물들이다.

세계적인 과일생산기지로 전변된 고산과수농장과 청천강계단식발전소,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황해남도물길공사 등 공사량이 방대하고 규모가 큰 대상건설들이 짧은 기간에 인민의 창조물로 일떠서게 된것도 비약과 혁신, 세기적속도와 변혁을 새기고있는 자연개조사업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이다.

오늘도 나라의 방방곡곡에서는 하루빨리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산림복구전투와 새땅개간, 간석지개간, 수력발전소건설 등 자연과의 투쟁이 끊임없이 벌어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