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쳐
68) 건설에서 견지하고있는 기본원칙은 무엇인가
주체적건축사상과 리론은 새시대 건설에서 견지하여야 할 기본원칙을 명백히 밝혀주고있다.
건설의 대번영기에 건설에서 견지하고있는 기본원칙은 우선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는것이다.
주체건축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이다.
건축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이라는 말에는 주체적건축창조에서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는것이 기본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바로 이것이 건축창조에서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기본원칙이며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는데서 놓치지 말아야 할 근본문제로 되는것이다.
오늘날 건설부문에서 대단히 중시되고있는 선편리성, 선미학성, 선후대관의 건설원칙도 바로 여기서부터 출발하여 나온것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조국땅우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은 하나와 같이
건설의 대번영기에 건설에서 견지해야 할 중요한 원칙의 하나는 건설에서 주체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민족성, 현대성을 옳게 결합시켜나가는것이다.
건축창조에서는 자기 나라의 실정과 민족적특성, 인민의 요구와 시대의 요구를 건축물에 철저히 반영하는것이 중요하다. 바로 여기에 우리 식의 건축창조의 근본비결이 있다.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는
건축에서 민족적형식에 사회주의적내용을 완벽하게 담을 때 민족성이 살아나고 인민대중이 좋아하는 건축물을 창조할수 있으며 건축을 주체적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있다.
마식령호텔, 연풍과학자휴양소, 과학기술전당, 평양양로원을 비롯하여 최근년간 주체성, 민족성, 독창성, 편리성이 훌륭하게 배합되여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에는 자기의 힘과 기술 그리고 자기식으로 사회주의문명국을 건설해나가는 천만군민의 불굴의 기개와 야심만만한 열의가 그대로 비껴있다.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건설의 질과 속도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는것도 건설의 대번영기에 견지해야 할 기본원칙의 하나이다.
첨단과학기술에 기초한 선진적인 건설기술과 공법에 의하여 건축창조사업에서 놀라운 변혁이 이룩되고있는것이 현시대의 추세이다. 과학기술이야말로 건설을 끊임없는 발전에로 떠미는 추동력이며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는 지름길은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켜나가는데 있다.
최근년간 건축창조에서 이룩된 놀라운 성과의 중요한 비결의 하나가 바로 건설의 선행공정이며 작전도인 설계로부터 시공과 건재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에서 과학기술적요구를 철저히 구현한데 있다.
평양건축종합대학이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척후대, 건축인재양성의 거점으로서 그 지위가 비상히 높아지고 해마다 건축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과학기술축전과 전시회들이 열리고있으며 또한 건설현장들에서는 대담하고 혁신적인 공법들과 기술혁신안들이 수많이 창안도입되여 그 질과 속도를 다같이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고있는 현실들은 건설분야에서 일고있는 과학기술중시기풍을 잘 말해주고있다.
천만군민모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