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쳐
《건설에서 오늘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더욱 고조시켜 선군조선의 새로운 건설력사를 창조하고 건설부문에서의 혁신의 봉화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의 불길로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 조국번영의 새 시대를 펼쳐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김 정 은
67) 건설의 대번영기는 어떻게 열리였는가
멋있는 시대!
환희로 가슴높뛰게 하는 이 격찬속에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한해가 다르게, 아니 하루가 다르게 새로와지며 비약하는 오늘의 조선의 모습이 그대로 비껴있다.
시대의 변화는 건축에서 뚜렷이 표현된다. 건축만큼 나라의 발전면모를 직관적으로, 종합적으로, 웅변적으로 보여주는것은 없을것이다.
건설의 대번영기인 오늘날 건축이야말로 솟구치는 조선의 기상과 힘, 사회주의강성국가의 래일을 비추어주는 거울이라고 말할수 있다.
2013년은 오늘의 새시대에 펼쳐진 건설의 최전성기로 조국청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졌다.
수도 평양으로부터 분계연선 자그마한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기념비적건축물로부터 아동공원에 이르기까지, 초고층살림집으로부터 과학연구기지에 이르기까지 건설의 내용과 형식, 건축의 주제와 양상 등 모든 면에서 새시대의 표준이 창조되였다.
건설대상수나 공사규모에 있어서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방대함을 두고도 사람들이 놀랐지만 설계로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를 두고 누구나 경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이 놀라운 전변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건설의 최전성기를 안아오신
돌이켜보면 몸소 건설대상들의 시공주가 되시여 한개 공사대상을 위해서만도 수많은 형성안을 일일이 보아주시고 흙먼지날리고 비내리는 건설장들을 찾고 또 찾으시며 온갖 심혈을 기울이신
은하과학자거리와
희세의 건축대가의 손길에 떠받들려 말그대로 세계적인것을 릉가하는 인민의 창조물들이 수풀처럼 일떠서는 기적이 창조되였다.
2013년 12월에 나라의 건설력사에서 처음으로 《주체건축예술의 어제와 오늘, 오늘과 래일》이라는 주제밑에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이 진행되였다.
건설사업에서 혁신을 일으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많이 일떠세우면 그만큼 강성국가의 기초가 튼튼히 다져지고 인민들의 행복의 터전이 훌륭히 마련되게 되는것이다. 또한 날로 변모되는 부강하고 문명한 조국의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은 크나큰 긍지와 혁명적자부심을 느끼게 되며 애국의 마음을 더 깊이 간직하게 되는것이다.
대건설전투장들에서 창조되는 새로운 건설속도와 시대정신이야말로 천만군민을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영웅적투쟁과 위훈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추동력인것이다.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을 계기로 이 땅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