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21세기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열어
65)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는 어떤 의의를 가지는가
비약과 혁신의 나래를 펼치고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해 나아가고있는 오늘의 벅찬 현실은 문학예술이 시대적흐름을 선도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이로부터 공화국에서는 문학예술부문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켜 주체적문학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높은 목표밑에 그 실현을 위한 창조활동이 적극적으로 벌어지고있다.
그 획기적계기로 된것이 바로 2014년 5월에 진행된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이다.
사상의 힘,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폭발시키는데서 문학예술이 노는 역할을 더없이 중시하시는
그리고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주체문학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를 뚜렷이 명시해주시였다.
영화부문에서 영화혁명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고 무대예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며 미술발전에 계속 큰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 군중문화예술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벌리고 문학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다른 나라들과의 예술교류를 잘할데 대한 문제 그리고 주체적인 관점과 립장에 확고히 서서 인민들의 사상감정과 지향에 맞으면서도 세계적수준에 당당히 올라선 시대의 명작들을 창작할데 대한 문제, 도식과 틀, 경직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새것을 창조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는 위력한 사상적무기로서의 주체문학예술의 사명과 임무를 재인식, 재확인하고
대회가 있은 후 문학예술부문에서는 시대의 전진속도와 들끓는 현실에 발맞추어 사상예술성이 높고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시대적명작들을 더 많이 창작하기 위한 된바람이 일어번지였다.
특히 모란봉악단이 그 앞장에서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오로지
2014년 11월에 있은
침체와 도식에서 대담하게 벗어나 창작창조방식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창작가,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창조활동이 모든 예술부문에서 세차게 벌어지고있다.
사회주의문명국의 요구에 맞게 온 나라의 예술화, 예술의 대중화의 높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도 활기를 띠고 벌어지고있어 들끓는 건설장과 생산현장마다에서는 예술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 예술소조들의 참신한 화선식예술활동의 북소리가 높이 울리고있다.
뿐만아니라 보다 높은 경지에 올라서 활발히 진행되는 군중문화예술활동으로 일터와 가정 그 어디에서나 랑만과 희열의 노래소리가 항상 차넘치고있다.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실천하기 위한 문학예술부문에서의 적극적인 창작, 창조활동에 의해 더욱더 만발하는 주체문학예술의 화원속에서 사람들모두가 가장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향유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