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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1월 17일
 

편지마다에 비낀 뜨거운 정성

 

우리 공화국의 각지에서 보건일군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들이 전해져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있다.

그 편지의 일부를 소개한다.

 

《이제는 딸애가 밝게 웃습니다》

 

가 이렇게 펜을 든것은 경애하원수님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속에 훌륭히 일떠선 옥류아동병원에서 귀여운 딸애가 기적적으로 소생되였기때문입니다.

아픔을 호소하며 애처롭게 울던 딸애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이제는 매일, 매 시각 밝게 웃는 귀여운 모습이 온 집안에 기쁨을 더해주고있습니다.

그럴수록 고마운 사람들의 모습이 눈앞에서 떠날줄 모릅니다.

제가 앓고있는 딸애를 안고 옥류아동병원으로 달려간것은 지난해 어느 깊은 밤이였습니다. 갑자기 들이닥친 저희들을 맞이한 의료일군들은 딸애에 대한 각종 검진들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딸애에게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위해 퇴근하였던 많은 의사선생님들까지 병원으로 달려왔습니다.

입원당시 딸애의 체온은 매우 높았으며 맥박과 호흡은 대단히 빨랐습니다. 심한 중독상태는 생명을 위협하고있었습니다.

여러차례의 진지한 협의회끝에 복부외과 김경일선생님을 비롯한 의료일군들은 딸애와 함께 수술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수술후에도 의료일군들은 최중증상태에 놓여있는 딸애의 곁을 순간도 떠나지 않고 구체적으로 관찰하면서 치료방법을 연구하고 대책을 세워나갔습니다.

입원기간 그들은 부모도 미처 모르고있던 질병까지 찾아내여 고쳐주었습니다. 마침내 정상으로 회복된 딸애를 보면서 진정을 다해 치료해준 의사, 간호원들에 대한 고마움으로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이런 의료일군들이 있어 우리 딸은 세상에 다시 태여났습니다. 

력포구역 력포동 12인민반  김 소 영

 

 

소생을 안아온 뜨거운 정

 

지난해 저의 아들이 뜻밖의 사고로 자강도인민병원에 실려가게 되였습니다. 아들의 상태는 몹시 험악하였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소생할 가망이 없다고까지 말하였습니다.

그때의 저의 심정을 무엇이라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눈물만이 저의 두볼로 쉼없이 흘러내렸습니다.

뇌신경외과 의료일군들은 즉시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고 여러 과들과 협의회를 조직하면서 치료전투를 벌렸습니다.

사실 당시의 상태로서는 소생이 불가능하며 설사 살려낸다 해도 정상으로 될수 없다는 결론이 우세를 차지하고있었습니다.

과장선생님을 비롯한 과의료일군들은 저의 아들을 기어이 정상으로 살려낼것을 결의해나섰습니다.

후유증이 없는 새 치료방법을 찾기 위해 모색하고있던 어느날 그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원아들에게 안겨주신 뜨거운 은정에 대한 감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였습니다. 부모잃은 설음이 가슴속에 맺힐세라 따뜻한 정을 부어주시는 다심한 어버이의 위대한 사랑의 이야기를 들으며 의료일군들은 새로운 용기와 신심에 넘쳐 진지한 토론들을 거듭하였습니다.

이렇게 과선생님들의 뜨거운 정성에 떠받들려 아들의 상태는 크게 호전되였으며 그토록 우려하던 후유증도 말끔히 가실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제발로 뛰여도 다니고 말도 잘합니다. 마음껏 뛰노는 아들을 볼 때마다 의료일군들의 참된 인간애를 가슴뜨겁게 목격하던 지나간 일들이 되새겨집니다. 바로 모든 환자들을 친혈육처럼 대하는 그들의 정성이 이런 소생의 기적을 창조한것이 아니겠습니까.

참말이지 이런 훌륭한 보건일군들을 키워 인민앞에 세워준 우리 당에 감사의 큰절을 올리고싶습니다. 

강계시 내룡동 44인민반  조 영 심

 

 

례사로운 일

 

무상으로 받는 각종 검사들과 의약품들, 거듭되는 협의회와 치료대책들 그리고 친혈육과도 같은 의료일군들의 뜨거운 정성 …

이 모든것은 인민을 제일로 위하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에서 누구나 느끼고 체험하게 되는 례사로운 일입니다.

저 역시 몇해전부터 해마다 고려의학과학원에 입원하여 이 고마운 혜택을 가슴쩌릿이 받아안군 합니다.

한생을 채탄공으로 일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탄부가 되였던 저는 어느날 뜻하지 않은 사고로 허리를 다치게 되였습니다.

병원에 도착한 날 내과연구소 림상보약연구실 실장 김화성, 김충경선생님을 비롯한 의료일군들은 저에게 병치료에서 기본은 본인의 각오라고 하면서 치료와 함께 기능회복에 필요한 운동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차근차근 가르쳐주었습니다. 이런 날과 달속에 저는 생의 활력을 되찾게 되였습니다. 때없이 너무도 례사롭게 받아온 고마운 혜택을 가슴뜨겁게 느낄수록 심장은 더욱더 불타오릅니다. 앞으로 생이 다할 때까지 조국의 부강번영에 조금이라도 이바지되는 좋은 일을 더 많이 하겠습니다. 

덕천시 장상동 28인민반  현 철 호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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