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로  손전화홈페지열람기
날자별열람
주체104(2015)년 1월 17일
 

대회 중요의제로 상정된 아기이름

 

지난해 태양절을 맞으며 평양에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조선인민군 제1차 비행사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대회가 성과적으로 끝나고 페회가 선언될 때 비행사들은 뜻깊은 하루가 다 지나간 아쉬움속에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열광적인 만세의 환호를 올리였다.

그런데 그이께서 주석단을 내리지 않으시고 다시 자리에 앉으시는것이였다.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대회참가자들을 정겹게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동무들과 한가지 더 의논할것이 있다고 하시면서 어느 한 비행부대 부부비행사의 아기이름을 짓는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하시였다.

순간 당사자들은 물론 대회참가자들은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한달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 비행부대에 오시였을 때 산후휴가중이던 녀성비행사는 남편과 함께 그이앞에 서게 되였다.

가사보다 국사를 더 귀중히 여기고 조국수호의 항로를 함께 날고있는 부부비행사들의 마음은 정말 소중하다시며 뜨거운 정을 부어주시는 원수님앞에서 녀성비행사는 어려움마저 잊고 갓 태여난 아기의 이름을 지어주시였으면 하고 청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환히 웃으시며 아기의 이름이야 잘 달아야지라고 하시며 좀 깊이 생각해보아야 하겠다고 하시였다.

녀성비행사부부의 기쁨은 끝이 없었다.

그후 녀성비행사는 매일같이 전해지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소식을 들으며 분망하신 그이께 부담을 끼쳐드린 자신을 자책하지 않을수 없었다.

얼마후 그는 급병으로 중태에 빠진 아기를 안고 옥류아동병원에 입원하였다.

정성어린 치료로 아기가 완쾌되기 시작하였는데 뜻밖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병원에 오시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녀성비행사는 경애하는 원수님께로 한달음에 달려가고싶었지만 그이의 품에 서로 안기겠다고 붐비는 사람들이 그의 앞을 꽉 메우고있었다.

현지지도를 마치고 떠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눈물속에 바래워드린 그에게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다.

병원일군들을 통하여 녀성비행사가 아기와 함께 입원한 사실을 아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비행부대를 찾으시였던 일을 정깊이 회억하시면서 아기의 이름에 대하여 늘 생각하고있지만 신통한 이름을 고르지 못하여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있다고 하시면서 꼭 좋은 이름을 지어주시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는것이였다.

친어버이의 뜨거운 정과 사랑이 흘러넘치는 그이의 말씀을 전해들으며 녀성비행사는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그때로부터 여러날이 흐르고 나라의 모든 중대사를 돌보시느라 그토록 바쁘신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하지만 한 녀성비행사와 하신 약속을 잊지 않고계실줄이야?!

그이께서는 자애로운 시선으로 대회장을 둘러보시며 혹시 그사이 아기의 이름을 짓지 않았는가고 물으시였다.

자리에서 일어난 녀성비행사가 울먹이는 목소리로 아직 짓지 않았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원수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대회장에 울려퍼졌다.

아기의 이름을 오래동안 생각해보았습니다. 당을 따라 변함없이 충정의 길을 가라는 의미에서 《충도》라고 하는것이 어떻습니까?

순간 우렁찬 환호성이 장내를 진감하였고 부부비행사의 두볼로는 뜨거운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격정을 누르지 못한채 주석단으로 달려올라간 부부비행사는 오늘의 이 영광을 잊지 않고 숨이 지는 마지막순간까지 하늘길을 날으는 충정의 붉은 매가 되겠다고 굳은 맹세를 다지였다. 그들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친어버이의 다정한 음성으로 아들을 잘 키우라고 당부하시였다.

《충도》!

진정 여기에는 우리의 모든 비행사들이 혁명의 하늘길을 대를 이어 굳건히 지켜나가는 충정의 붉은 매가 될것을 바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기대와 믿음이 담겨져있었다. 

                                                                                                      본사기자 

이전 제목   다음 제목

facebook로 보내기
twitter로 보내기
cyworld
Reddit로 보내기
linkedin로 보내기
pinterest로 보내기
google로 보내기
naver로 보내기
kakaostory 로 보내기
flipboard로 보내기
band로 보내기
←되돌이 추천하기

감상글쓰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