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후대사랑의 자욱을 더듬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온 나라 인민들이 새해를 즐겁게 맞이하고있던 1월 1일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또다시 찾으시고 그들의 밝은 앞날을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다.
그 소식에 접한 우리 인민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후대사랑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에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자욱은 온 나라 방방곡곡에 뜨겁게 새겨졌다.
감회도 새로운 주체103(2014)년 4월 1일 온 나라의 7살 어린이들이 배움의 꽃대문에 들어섰다.

해마다 이날이 오면 1년제 학령전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이 교정에로의 첫 걸음을 떼기마련이지만 이해의 개학날은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보다 넓은 길이 열린 의의깊은 날인것으로 하여 모든 학부형들과 교육일군들의 마음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그로부터 몇달후에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2차회의에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전면적으로 실시하며 그 질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한 최고인민회의 결정이 채택되였다.

온 나라가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의 속도,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던 격동적인 시기에 소집된 이날의 회의에서 너무도 뜻밖에 교육문제가 론의되고 교육부문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가져올데 대한 중대한 결정이 채택되였을 때 누구나 놀라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정녕 그 사랑은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첫 의정으로 연필문제를 토의하도록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사랑 그대로였고 나라사정이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배움의 창가마다에서 아이들의 글소리가 높이 울리도록 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 그대로였다. 위대한 그 사랑이 있어 이 땅에는 보다 넓은 배움의 길이 더 활짝 열리였고 시대가 요구하는 새형의 인재들이 수없이 자라나게 되였다.
지난해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마련해주신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며 평양애육원, 육아원을 비롯한 사랑의 요람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을 누려가는 우리 어린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온 나라 인민들이 기쁨의 눈물, 고마움의 눈물을 많이도 흘린 잊지 못할 나날들이였다.
미래의 주인공들인 새 세대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배려에 의하여 주체103(2014)년 5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가 아름다운 바다가풍치와 조화를 이루며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되여 준공하였다.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야영소를 최상급으로 꾸리기 위한 휘황한 전망을 펼쳐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과 유능한 설계일군들을 파견해주시고 공사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주시였으며 최신식영화보급시설과 음향설비들, 여러가지 문화오락기재들도 보내주시였다. 뿐만아니라 준공식날에는 온 하루 우리 학생소년들과 함께 계시며 그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시였다.
우리 학생소년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조국의 미래로 내세워주시며 천만가지 복을 안겨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에 의해 훌륭히 개건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는 즐거운 야영의 나날을 보내는 학생소년들의 행복의 노래소리가 동해바다 저 멀리로 끝없이 메아리쳐갔다.

지난해 10월 27일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서는 강성조선의 미래를 키우시는 위대한 사랑에 떠받들려 평양육아원, 애육원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평양육아원, 애육원이 희한하게 일떠섬으로써 우리 원아들은 행복의 새 요람에 보금자리를 펴고 세상에 부럼없는 문명하고 행복넘친 생활을 누리게 되였다.

되새겨보면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부모없는 아이들을 위해 언제나 각별한 관심을 돌려오시였다.
지난해 정초부터 하셔야 할 일, 가셔야 할 곳이 많으시였지만 새해를 맞는 원아들에게 은정어린 선물을 안겨주신 그이께서는 그로부터 얼마후 몸소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찾으시여 원아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며 부모없는 아이들은 누구보다 정을 그리워하는데 우리가 부모들을 대신하여 그들을 잘 키우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나라 부모들이 자식들의 명절을 축하하며 기쁨에 넘쳐있던 6월 1일 또다시 이곳을 찾으시여 친어버이심정으로 원아들의 명절음식이며 유희에 대해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이 세상 그 어느 부모도 대신 못할 따사로운 그 사랑이 있어 원아들은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온 나라의 부러움속에 가장 복받은 아이들로 내세워지게 되였다.
진정 우리 원수님 원아들을 위해 주고 또 주신 사랑, 걷고걸으신 그 길이 있어 평양육아원, 애육원이 현대적이며 종합적인 보육교양시설, 문화시설을 갖춘 행복의 요람으로 이 땅에 태여나게 되였던것이다.
어찌 그뿐이랴. 옥류아동병원과 만경대학생소년궁전,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등 우리 후대들을 위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의 그 길은 끝없이 이어졌다.
이렇듯 경애하는 원수님의 우리 후대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지난해의 날과 달들이 흘렀고 그 날과 달들에 만사람을 감동케 하는 전설같은 후대사랑의 이야기들이 꽃펴났으며 아이들의 궁전, 행복의 보금자리들이 곳곳마다에 솟아나게 되였다.
정녕 조국의 미래를 소중히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이 있어 이 땅에서 우리 후대들의 행복의 노래소리, 웃음소리는 세세년년 영원히 이어질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