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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11월 17일 《로동신문》

단평

하수인의 《창발성》

 

얼마전 남조선경찰당국이 말썽많은 《국정교과서》문제와 관련하여 청와대가 들으란듯이 한바탕 으름장을 놓았다. 당국에 고용된 교과서집필진으로부터 신변보호요청이 있을 경우 즉시 대응하며 그들에게 폭행이나 협박, 명예훼손을 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잡아들이겠다는것이다.

가관은 《국정교과서》집필에 코를 들이민자들에 대한 그 어떤 협박이나 폭행도 없다는데 있다. 하기는 당국이 어용집필진을 뒤고방에 숨겨놓고 그 명단조차 공개하지 않고있으니 그들에 대한 위협자체가 있을수 없는것이다.

오히려 로골적인 신변위협은 보수패거리들이 하고있다. 력사교과서《국정화》를 반대하여 1인시위 등 평화적인 투쟁을 벌리는 사람들에 대한 보수단체들의 위협공갈은 극도에 달하고있다. 그런데 남조선경찰은 그에 대해서는 모르는척 하면서 오직 《국정화》반대투쟁에 나선 사람들에게만 으르렁거리고있다. 그런즉 남조선경찰의 처사는 권력에는 무작정 아부하고 인민에 대해서는 칼부림밖에 할줄 모르는 제복입은 폭력배들의 기막힌 《창발성》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지난해에도 경찰패당은 통합진보당에 대한 강제해산폭거가 있은 후 제잡담 《있을수 있는 기습공격》에 대처한다고 하면서 재판관들을 특별경호대상으로 정하고 그들의 집주위에 삼엄한 봉쇄의 울타리를 쌓아 인민들의 손가락질을 받았었다. 권력의 시녀노릇을 하며 시정배들의 구린내나는 몸뚱아리를 보호해주려고 이리뛰고 저리뛰는 남조선경찰의 너절한 행실에 사람들은 침을 뱉고있다.

남조선경찰이 아무리 보수당국의 사나운 사냥개가 되여 날뛰여도 매국반역책동에 견결히 항거하는 민심을 절대로 돌려세울수 없다.

충고컨대 거적으로 바람을 막겠다는것만큼이나 어리석은노릇을 작작 하는것이 좋지 않겠는가. 

허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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