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분배장의 화폭을 보며

 



지난 15일 위대한 수령님들을 명예농장원으로 높이 모신 공화국의 평안남도 평원군 원화농장에서 결산분배가 진행되였다.

농장원들의 얼굴마다 가득 넘치는 기쁨과 웃음, 바라볼수록 마음흐뭇함을 금할수 없게 하는 풍년로적가리.

해마다 진행하는 결산분배모임이지만 올해의 모습은 참으로 장관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크나큰 은정속에 로동당시대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이 펼쳐진 원화리, 쌀로써 당을 받들고 조국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려는 농업근로자들의 불같은 애국의 한마음이 안아온 풍요한 작황.

해마다 그러했듯이 올해에도 절세위인들께 분배몫을 정중히 드린 원화리사람들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농장의 강화발전과 농장원들의 살림살이를 위해 되돌아오던 분배몫에 대한 생각에 눈시울을 적시였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 자신께서 받으신 분배몫을 고스란히 농장살림에 돌려주시고도 빈봉투만 남았다고 말씀올리는 일군들에게 인민들을 위해 바친 그 빈봉투가 자신에게는 억만금이 담겨진것보다 더 무겁게 느껴진다고 뜨겁게 교시하신 어버이수령님.

다섯해전 11월, 위대한 수령님들과 맺은 뜨거운 혈연의 정을 변함없이 이어가고있는 원화리농민들이 위대한 수령님들께 분배몫을 올렸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지금까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분배몫으로 올린 알곡과 현금가운데서 알곡은 농장원들에게 그대로 나누어주며 현금으로는 화물자동차와 뜨락또르, 비료를 마련하여 농장에 보내주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대를 이어 베풀어지는 절세위인들의 은정의 세계앞에 격정의 눈물만을 쏟아온 원화리농민들이다.

하기에 농장벌이 들썩하게 흥겨운 농악무가 펼쳐진 분배장에는 대해같은 사랑과 은정만을 안겨주는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이 끝없이 넘쳐흐르고 《조선로동당 만세!》의 구호는 그대로 원화리농민들만이 아닌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의 심장의 웨침이 되여 하늘가로 울려가는것이리라.

위대한 사랑의 력사가 굽이치는 영광의 대지에 세세년년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려는 원화리농민들의 심장의 메아리, 보답의 맹세가 차넘치여 뜨겁게 안겨오는 원화농장 결산분배장의 화폭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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