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짐승먹이문제를 푸시려고​

 

주체78(1989)년 9월 어느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삼석구역의 한 농장에 나오시여 몸소 보여주기사업을 조직하시였다.

일군들에게 이 사업의 목적에 대하여 알려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들을 밭으로 이끄시였다. 그곳은 비름밭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최뚝에 올라서시여 비름을 한대 꺾어드시고 집짐승먹이풀로서의 우월성에 대하여 하나하나 설명해주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이런 좋은 풀을 왜 심지 않겠는가, 올해에 이 농장에 비름을 심게 하고 돼지에게 먹여보았는데 아주 잘 먹고 또 살도 찌더라고 하시며 비름을 많이 심어야 하겠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비름을 많이 심으면 집짐승먹이문제를 풀수 있다고 하시며 모든 농장들에서 그것을 많이 심을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이날 일군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고기를 먹이시려고 비름에 대한 자료를 깊이 연구하시며 그것의 좋은 점과 심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가르쳐주시는 어버이수령님의 헌신의 로고를 가슴뜨겁게 느끼면서 그이의 높은 뜻을 받들어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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