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부문 과학기술발표회 진행

 

공화국에서 평양건축대학창립 70돐을 맞으며 조선건축가동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전국건설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19일부터 22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되였다.

《우리의 과학과 기술로 비약하는 주체건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과학기술발표회에는 평양건축대학, 평성공업대학, 함흥건설대학, 평양도시설계연구소, 도시경영성 중앙난방연구소, 평안남도설계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교원, 연구사, 설계원 등이 참가하였다.

건설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고심어린 사색과 탐구로 연구완성한 420여건 가치있는 론문들이 발표회에 제출되였다.

살림집에서 가구의 배치형식에 따르는 공간구성수법, 급배수설계에서 건축정보모형화기술의 응용, 일체식벽체시공에서의 새로운 휘틀시공방안 등의 제안들이 실천적의의가 큰것으로 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발표회에서는 증서들이 수여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

이 기간 화성지구, 검덕지구의 살림집건설에서 이룩된 경험발표와 세계건축성과자료들에 대한 록화물시청도 있었다.

과학기술발표회는 현실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설계로부터 시공에 이르는 건설의 전 과정에서 과학기술적요구를 더욱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는데서 좋은 계기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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