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벨트콘베아공사 본격적으로 진척
공화국의 남양탄광에서 3단계 벨트콘베아공사가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이 공사가 완공되면 운반능력이 더욱 높아져 탄광의 석탄생산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수 있게 된다.
공화국창건 75돐을 크나큰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와 탄광의 책임일군들이 현행생산을 다그치면서 공사를 진행해야 하는 조건에 맞게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고 설비제작에 깊은 관심을 돌리며 걸린 고리를 신속히 풀어나가고있다.
탄광의 일군들은 탄부들속에 깊이 들어가 3단계 벨트콘베아공사가 가지는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정치사상사업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3단계 벨트콘베아공사에 참가한 차광수청년돌격대, 영구화중대 대원들이 기세를 올리며 당면한 갱도영구화속도를 높여가고있다.
합리적인 굴진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며 련속천공, 련속발파를 들이대여 도갱과 확장굴진을 정해진 기간보다 앞당겨 끝낸 차광수청년돌격대원들은 서로의 창조적힘과 지혜를 모아 능률적인 작업방법을 도입하면서 갱도영구화에서 련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설비와 부속품생산을 맡은 일군들과 로동자들도 부족한것은 찾아내고 없는것은 만들어내면서 석탄증산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는데서 자기들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고있다.
벨트갱과 공무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합리적인 지구장비를 창안하여 많은 부분품을 자체로 생산함으로써 공사참가자들의 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
탄광에서는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고 대중을 내부예비동원사업에 적극 불러일으켜 설비와 자재 등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고있다.
덕천탄광기계공장의 로동자들도 예비와 가능성을 총동원하면서 벨트콘베아부분품제작을 힘있게 내밀어 공사를 다그치는데 이바지하고있다.
석탄공업성의 일군들은 수시로 공사현장에 내려와 실태를 알아보고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면서 탄광의 벨트콘베아공사를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