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열의를 고조시켜​ 높은 실적 기록

 

공화국의 평안북도 염주군 반곡농장에서 작업반들사이의 경쟁열의를 더욱 고조시키며 당면한 영농사업에서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일군들은 사회주의경쟁이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경쟁단계와 목표 등을 현실성있게 세웠다.

일군들은 현실에 몸을 푹 잠그고 농장원들의 경쟁열을 북돋아주었다.

결과 강냉이가을걷이는 처음부터 활기있게 진행되였다.

제일먼저 강냉이대베기를 결속한 제4작업반 농장원들은 계속 앞자리를 양보하지 않을 열의밑에 운반속도를 부쩍 높여나갔다.

작업반에서는 현장속보판을 비롯한 여러가지 수단을 리용하여 경쟁에서 앞장선 분조를 소개선전함으로써 농장원들의 승벽심을 계속 북돋아주었다.

특히 능률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하루과제를 넘쳐 수행하는 농장원들과 그들이 속한 분조를 높이 평가해주어 어디서나 집단적혁신이 일어나도록 하였다. 결과 농장적으로 맨 선참으로 강냉이가을걷이를 결속하였다.

제1작업반 초급일군들과 농장원들도 강냉이가을걷이에서 앞장설 야심만만한 각오와 투지를 안고 분조별사회주의경쟁을 심화시켜 짧은 기간에 끝내였다.

제5, 3작업반에서도 앞선 단위를 따라잡기 위한 투쟁을 드세게 벌리며 매일 일정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경쟁열의가 더욱 고조되는 속에 농장에서는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면서도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훨씬 높은 강냉이가을걷이실적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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