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에서 건재전시회 진행
공화국의 평안북도에서 지방원료에 의거하는 건재생산을 늘일 목적밑에 얼마전 도적인 건재전시회를 조직하였다.
도급기관과 시, 군의 건재생산단위들, 련관단위의 일군들과 기술자, 기능공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전시회에는 100여종에 수천점에 달하는 건재품들이 출품되였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의 일군들은 건재전시회준비에 품을 들이였다.
특히 전시회에 출품되는 건재들에 대한 평가요강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생산단위들에 내려보내는것과 함께 심사성원들이 제품의 질적수준에 따라 단위별등수를 정확히 평가하도록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였다.
도적인 건재전시회는 지난 5일부터 신의주시에서 3일동안에 걸쳐 진행되였다.
전시회에서는 도건재종합생산기지에서 내놓은 질좋은 건구들과 각종 수지관, 외장재를 비롯한 18종에 60여점의 건재품들이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도지방건설건재관리국, 신의주돌가공공장, 평북공업대학에서 출품한 곽쇠, 돌가공제품 등도 참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선천군과 곽산군, 신의주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특색있게 만든 경소마그네샤를 리용한 건구, 가구들과 색몰탈 등은 모든 지역과 단위들에서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면 얼마든지 자체로 더 많은 건재품을 생산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전시회에 출품한 단위들에서는 군중의 평가에 귀를 기울이며 허심하게 배우고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본받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이번 건재전시회는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우리의 원료로 만든 건재를 가지고 농촌살림집건설을 비롯한 지방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오도록 하는데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