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5대문명의 하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나라, 내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습니다.》

대동강문화는 서남아시아의 《량강문화》, 인디아의 《인다스강문화》, 중국의 《황하문화》, 에짚트의 《닐강문화》와 함께 세계5대문명의 하나로 널리 알려져있다.

대동강문화는 평양을 중심으로 하는 대동강류역에서 발생한 고대문화이다.

대동강류역은 맑은 강줄기와 넓고 비옥한 평야, 물산이 풍부하고 기온이 따뜻한것으로 하여 예로부터 사람들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서 인류의 발상지, 인류문화의 발원지의 하나로 되였다.

원시사회시기 대동강을 중심으로 발생발전한 인류문화에 기초하고있는 대동강문화는 그 내용과 우수성에 있어서 이미 알려진 4대문명보다 앞서거나 동등한 지위를 차지하고있는 세계최초의 고대문명의 하나이다.

대동강류역에는 단군조선시기의 문화를 대표하는 고인돌무덤이 가장 많이 분포되여있고 청암동토성과 황대성, 지탑리토성, 성현리토성 등 고대성곽들과 도시를 방불케 하는 남경유적, 표대유적을 비롯한 큰 부락터들이 집중분포되여있다.

이 고대유적들에서는 비파형단검, 청동창끝, 청동거울 등 청동기와 철기 등 많은 금속유물들과 세계적으로 이른시기에 재배한 벼, 조, 콩, 기장, 수수를 비롯한 오곡작물, 높은 수준의 질그릇들과 질그릇가마터, 종이유물과 유리제품, 비단, 고대천문학의 면모를 보여주는 고인돌무덤의 뚜껑돌에 표시된 별자리그림 등이 알려졌다.

또한 대동강류역의 무덤들에서 나온 청동2인교예장식품과 청동방울들을 통해 이 지역에서 음악과 무용, 교예가 상당한 수준에서 발전하고있었다는것을 알수 있으며 고대글자인 신지글자와 훈민정음의 기초인 가림토글자가 사용된 사실은 고대문화의 높은 발전수준을 보여주고있다.

우리 민족의 발전된 고대문화인 대동강문화가 세계5대문명의 하나로 되는것은 우리 민족의 커다란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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