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차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리세광선수 귀국

 

제46차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여 공화국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인 리세광선수가 5일 귀국하였다.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국에서 진행된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중국, 로씨야, 일본, 미국을 비롯한 87개 나라와 지역의 남, 녀선수 593명이 참가하였다.

제45차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준 리세광선수는 이번 선수권대회에서도 평시에 련마해온 높은 기술과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함으로써 람홍색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렸다.

그는 남자조마운동경기에서 시작달리기로부터 공중에서의 돌기, 내려디디기까지의 난도높은 동작들을 완벽하게 수행함으로써 중국, 우크라이나, 로므니아, 일본, 남조선, 미국선수를 누르고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였다.

평양역에서 공화국의 체육상, 조선인민군 장령, 관계부문 일군들, 가족들이 리세광선수를 뜨겁게 맞이하였다.

체육인들이 조국의 영예를 떨치고 돌아온 리세광선수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었다.

승리의 보고, 영광의 보고를 안고 만수대언덕에 오른 리세광선수와 감독, 선수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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