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도 빛나리 청춘도 빛나리》
《청년들은 언제나 당을 따라 곧바로,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우리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입니다.》
우리 청년들의 드높은 애국열로 활활 타오르는 투쟁의 불길인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뜻깊게 경축하여 진행된 청년전위들의 홰불야회.
장엄한 불의 대하를 이루었던 경축의 그 밤과 더불어 공화국 청년들의 애국열, 투쟁열은 하늘에 닿고있다.
청춘!
젊음과 열정, 기백과 랑만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는 청춘이라는 이 부름을 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구들마다에서 드세찬 공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우리 청년들이 즐겨부르는 노래가 있다.
사회주의 우리 국가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우리 청년들의 끝없는 영예와 긍지를 랑만적으로 노래한 가요 《조국도 빛나리 청춘도 빛나리》이다.
가요는 1절에서
피끓는 청춘들아 조국위해 불타자
그러면 내 조국은 더욱 꽃피리
우리의 청춘 떨치여 새 거리 솟아나고
우리의 열정 바치여 이 땅은 넓어지리
아 조국도 빛나리 청춘도 빛나리
…
가요의 구절들을 되새기느라면 위훈의 일터들마다에서 조선청년의 영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가는 미더운 우리 청년전위들의 모습이 우렷이 안겨온다.
웅장화려한 새 거리들과 하늘을 찌를듯 치솟은 만년언제에도, 눈뿌리 아득하게 펼쳐진 간석지벌에도 우리 청년들이 흘린 애국의 땀이 짙게 어리여있다.
어머니당을 위해 청춘의 피끓는 열정을 바쳐갈 때 가장 값높은 삶의 보람도 인생의 가치도 있다는것이 바로 우리 청년들의 신념의 목소리이다.
하기에 우리 당은 청년들을 기적과 혁신의 창조자로, 시대의 영웅으로 내세워주며 청춘이라는 값높은 부름으로 그들의 위훈을 전해가고있는것이다.
가요는 부르면 부를수록 청춘의 기백과 열정이 샘솟게 하고 황금같은 그 시절을 빛나게 살려는 열의로 청년들모두의 가슴을 부풀게 한다.
계속하여 가요는 2절과 3절에서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나라의 재부를 늘여가는 길에 청춘을 바쳐가는 우리 청년들을 조국은 영원히 기억할것이며 그들이 있기에 내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것을 격조높이 구가하고있다.
…
피끓는 청춘들아 조국위해 빛내자
그러면 내 조국은 영원하리라
끝없이 밝은 미래로 조국은 달려가고
우리의 청춘 영원히 이 땅에 새겨지리
아 조국도 빛나리 청춘도 빛나리
가요가 우리 청년들의 생활과 밀접한 련관을 가지고 널리 불리워지고있는것은 높은 사상성과 함께 고상한 예술성이 안받침되여있기때문이다.
변화음에 기초한 선률발전수법, 독특한 구조형식에 의한 선률의 통속성 등 여러 측면에서 찾아보게 되는 참신하고 열정적인 특색있는 선률형상은 가사에 담겨진 주제사상적내용을 뚜렷이 살려주고있다.
가요 《조국도 빛나리 청춘도 빛나리》는 조선로동당의 후비대, 별동대로서의 우리 청년들이 자기 일터마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가는 영예와 긍지, 위훈을 노래한것으로 하여 청년들의 사랑을 받고있으며 지금 이 시각도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을 비롯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구들마다에서 높이높이 울려퍼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