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밝은 모습에서
《내 나라 제일로 좋아》라는 글발이 씌여진 식당배 《대동강》호.
그 옆을 지나며 손에손에 우리의 람홍색국기를 꼭 쥐고 밝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눈길을 뗄수 없다.
언제인가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목격한 외국인들이 터친 진정의 목소리들이 들려오는듯싶다.
《그 끝과 깊이를 헤아릴수 없는
그렇다.
오늘만이 아닌 래일까지도 책임지고 보살피는 고마운 사회주의제도하에서만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질수 있다.
비옥한 토양이 없이 아름다운 꽃송이가 만발할수 없듯이 후대들의 삶도 지켜주고 가꿔주며 빛내여주는 진정한 조국이 없으면 스러지고만다는것, 은혜로운 조국의 품이야말로 자기 세대뿐아니라 후손들의 영원한 행복을 담보해주는 터전이라는 철리를 인민은 이 한장의 사진에서 더 깊이 절감한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