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 강조하신 문제
주체102(2013)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비료출하직장의 제품창고에 들리시였을 때의 일이다.
높이 쌓여있는 비료더미를 이윽토록 바라보시는 그이의 안광에는 기쁨의 미소가 어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농업전선은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주타격방향이라고,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는 사회주의농업전선에 탄약을 공급하는 병기창이라고 하시면서 싸움에서 탄약이 중요한것처럼 농업생산에서는 비료가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농업전선에 탄약을 공급하는 병기창!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되새길수록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매일과 같이 비료를 생산하면서도 또 쌓여있는 비료더미를 보면서도 그것을 사회주의농업전선에 보내주는 탄약처럼 여긴적이 없는 이들이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말씀에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전체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명심하고 더 많은 비료를 생산보장함으로써 나라의 농업생산을 적극 추켜세우는데 한몫 단단히 할것을 바라시는 크나큰 기대와 믿음이 담겨져있었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는 사회주의농업전선의 병기창이라고,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병기창이라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병기창을 굳건히 지켜갈 불같은 맹세로 세차게 높뛰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