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식의 건축물 - 중앙동물원

 

-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와 중앙동물원개건설계에 참가하였던 설계가들과의 좌담회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일은 언제나 최상의 수준에서 하여야 하며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한다는것이 당의 요구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1년전 5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중앙동물원을 새 세기에 맞게 개건하실 구상을 안으시고 이곳을 찾으시여 불멸의 자욱을 남기시였다.

본사기자는 중앙동물원개건설계작성에 참가하였던 공화국의 여러 설계연구기관 설계가들을 만나 중앙동물원개건에 깃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이 땅에서 주체건축의 새시대가 어떻게 태동하였고 어떻게 펼쳐지고있는가를 직접 현실로 접하고있는 체험자, 증견자들이 바로 여기 앉아있는 건축설계가들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근로자들에게 희열과 랑만을 안겨주는 훌륭한 문화정서생활기지인 중앙동물원의 개건과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자고 한다.

백두산건축연구원 설계원: 중앙동물원을 즐겨찾고있는 인민들의 기쁨넘친 모습을 목격할 때마다 우리 건축설계가들은 중앙동물원의 개건을 몸소 발기하시고 동물원건축형성에서 우리 인민의 미적지향을 반영하고 우리 식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경모의 마음을 금치 못하고있다.

사실 당시까지만 해도 동물원개건방향에 관한 표상조차 희미하던 우리들이였다. 그러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주시고 새로운 우리식의 환상의 나래를 활짝 펼치도록 방향과 방도를 다 밝혀주시였다.

평양도시설계연구소 설계원: 사람들은 중앙동물원을 찾을 때마다 동물원입구에 형상된 아가리를 벌린 범대가리를 보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희열과 랑만에 휩싸이군 한다.

원래 중앙동물원의 입구는 여느 기관, 기업소정문처럼 단순한 문주형식으로 되여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문주대신 그 자리에 동물원에 대한 총체적인 표상을 줄수 있는 본관과 함께 정문을 건설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그리고 정문의 건축형성에서 이렇다할 방도가 떠오르지 않아 애를 먹고있던 우리들의 고충을 헤아리시고 출입구를 범아가리모양으로 형상할데 대한 기발한 형상방도를 밝혀주시였다. 하여 우리 설계가들은 본관중심에 아가리를 벌린 조선범의 대가리를 형상하면서 그 아가리를 출입구로 계획하는것과 동시에 본관현관 중심부에 나무가지모양의 장식을 하고 건물전반에 자연미가 살아나도록 록색으로 마감하여 범이 수림속에 몸을 감추고있는것처럼 형상하였다.



바로 이 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모든 건축물들을 자기의 얼굴이 나타나게, 독특하게 형성할데 대한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의 정당성을 다시금 확신하게 되였고 중앙동물원을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특색있는 동물원으로 개건하려는 당중앙의 의도를 더욱 깊이 새기게 되였다.

류경건설설계연구소 설계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조선식환상의 나래를 펴고 우리는 중앙동물원의 매 동물사들의 립면도 동물들의 개성과 건물의 성격을 살리는 원칙에서 형성하였다.

다시말하여 동물의 조각상들을 보조적인 형상요소로 리용하던 종전의 수법과는 달리 건물자체를 조형예술적으로 완벽하면서도 자연미가 나게 형성하는 방향에서 설계안들을 작성하였다.

백두산건축연구원 설계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몸소 동물원설계형성안들을 보아주시고 여러 차례에 걸쳐 세심한 가르치심과 지도를 주시여 중앙동물원의 동물사들로 훌륭히 완성시켜주시였다.

파충관은 대가리를 쳐든 거부기의 동물학적모양을 그대로 형상하여 건물외부만 보고서도 거부기와 같은 파충류들이 있는 동물사라는것을 멀리에서 보고도 알수 있게 하였다. 원숭이관도 관람자들이 동물원이 아니라 자연환경속에서 뛰노는 원숭이들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도록 여러가지 바위와 록지, 나무들로 원숭이들의 서식환경을 재현하도록 하였다. 조류사와 펭긴새사의 건물들도 동물의 생김새와 서식조건을 고려하여 깃을 활짝 펼친 새의 날개모양과 얼음산을 형상하였다.





모든 동물사들의 외부뿐만아니라 내부형성에서도 동물들의 개성적특성과 자연환경이 그대로 살아나게 하였다.

기자; 정말 오늘 중앙동물원이 발을 들여놓는 첫순간부터 마지막까지 아이들이건 어른들이건 즐거운 웃음을 그치지 못하는 웃음의 동산, 동화세계의 락원으로 된데는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령도의 손길이 있었기때문이다.

백두산건축연구원 설계원: 지금도 우리 설계가들의 가슴속에는 일찌기 중앙동물원개건을 선포하신 그날에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이 깊이 간직되여있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건축설계가들에게 우리는 남들이 한계단씩 톺아올라온것을 단번에 도약하여 앞서나가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우리 식의 창조방식, 창조본때로, 이것이 바로 건축으로 사회주의강국의 새 모습을 그려나가시는 우리 원수님의 비상한 창조세계이다.

기자; 21세기 주체건축의 새시대, 로동당시대의 건설의 대번영기가 이 땅우에 어떻게 펼쳐졌고 어떻게 줄기차게 이어지는가에 대한 훌륭한 대답이라고 본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훌륭히 꾸려진 중앙동물원에서 오늘도 참관자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끝이 없듯이 건설의 대번영기속에 행복의 락원으로 변모되여가는 내 조국땅에서 울리는 인민의 웃음소리는 더욱 높아만질것이다. 좋은 이야기들을 들려주어 감사하다.

 


감상글쓰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