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도 뜨는 북두칠성》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속도는 만사람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정말 군인건설자들의 힘이 세긴 셉니다.》
바로 이것이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모되여가는 건설장에 대한 만사람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하다면 그 힘의 비결은 과연 무엇인가.
이에 대하여 우리는 건설장 그 어디에서나 보이는 속보의 글발로 대답하려고 한다.
《낮에도 뜨는 북두칠성》.
볼수록 정말 뜻이 깊고 사연깊은 글발이였다.
이 글발을 보며 뜨겁게 달아오르는 마음을 억제하지 못하는 우리의 귀전에 군인건설자들이 낮에도 밤에도 새벽에도 부르고 불렀을 한편의 노래가 숭엄히 들려오는듯싶었다.
북두칠성 저 멀리 별은 밝은데
아버지장군님은 어데 계실가
창문가에 불밝은
…
진정 못 잊을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노래이다.
밤에도 새벽에도 넘으시고 눈이 와도, 비가 와도 넘으신 철령의 아흔아홉굽이가, 오늘날
우리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는 힘은 바로
《언제 어디서나
진정 이들의 가슴속에는 이 한밤도 살림집건설로 마음쓰시며 잠 못 이루실
당중앙이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결정하면서 제일먼저 믿은것은 두말할것없이 당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실한 혁명무력이라고 하신
세상에 이런
그 그리움에 떠받들려 태여난 《낮에도 뜨는 북두칠성》이라는 심장의 글발.
정녕 이는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는 힘이거니 우리는 길지 않은 이 글발에서 보았다.
《동무들, 저 하늘의 북두칠성이 보입니까. 우리 언제나 저 북두칠성을 심장에 새기고 삽시다.》
지휘관의 격동적인 호소에 건설장은 더욱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졌다.
그 벅찬 현실은 세상에 이렇게 웨치는듯싶었다.
그리움으로 불타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마음과 더불어 북두칠성은 충성과 애국의 별로 영원히 빛날것이라고,
김 미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