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국제축구학교를 찾아서 (2) ​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한 사랑은 시간이 흐를수록, 학교의 곳곳을 돌아볼수록 더욱더 뜨겁게 느낄수 있었다.

이어 우리는 학교의 식당에도 들리였다.

이곳 료리사는 《영광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축구는 육체적소모가 많은 체육종목의 하나인것만큼 학생들을 잘 먹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매 학생들의 건강상태, 식생활관습 등을 고려하며 끼별영양분배를 과학적으로 타산하여 급식시키는것이 중요하다고 일깨워주시였습니다.》라고 말하였다.

그에게서 평양국제축구학교 학생들에게 영양성분보장을 과학적으로 하기 위한 연구사업도 잘하여야 한다고, 앞으로 이 학교에서는 국제경기들에서 조국의 영예를 떨칠 축구선수후비들이 자라나게 되는데 그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후방공급사업을 잘할데 대하여서도 거듭거듭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없는 후대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다음 우리가 찾은 곳은 축구훈련장이였다.

이곳에서 축구기술을 련마하는 학생들의 훈련동작들을 한동안 눈여겨보느라니 마치 전문축구선수단에 온듯한 느낌이였다.




재치있는 공몰기와 빠른 속도에 의한 돌파능력,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벌차기기술…

구슬땀을 흘리는 나어린 학생들의 모습을 바라볼수록 금메달로 사회주의조국의 명성을 떨칠 앞날의 축구명수들을 키워내는 이 학교의 높은 교육수준을 충분히 엿볼수 있었다.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에 자신들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주체조선의 체육신화를 창조해갈 앞날의 축구선수후비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 평양국제축구학교 학생들.

불현듯 우리의 뇌리속에는 이렇듯 훌륭한 평양국제축구학교가 어떻게 일떠섰는가에 대해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하는 생각이 갈마들었다.

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2(2013)년 1월 어느날 학교건설정형을 료해하시고 빠른 시일안에 완성하도록 강력한 건설력량뿐아니라 학교건설과 관련한 세심한 지도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언제인가는 학교의 마크도안을 몸소 보아주시며 도안을 더 세련시킬데 대하여 말씀하시였고 학교의 명칭을 친히 《평양국제축구학교》로 명명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

그뿐이 아니였다.

학교의 학제며 학생선발과 교원대렬을 꾸리는 문제 등 앞으로 학교관리운영에서 제기될수 있는 크고작은 문제들을 다 풀어주신 그이께서는 이 학교학생들에게 은정어린 학용품과 체육복, 체육기자재들까지 보내주시였다.

그이의 따뜻한 손길아래 학교는 창립후 지금까지 자기 발전의 자랑찬 모습을 온 세상에 보여주었다.

학교에서는 여러 국제경기들에서 주체조선의 능력있는 축구선수후비들의 재능을 남김없이 보여주었으며 학교의 졸업생들은 나라의 체육단들에서 축구명수로서의 두각을 뚜렷이 나타내고있다.

정녕 그 어디에 들려보아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사로운 사랑과 은정속에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며 학습과 훈련에 열중하는 이곳 학생들의 자부에 넘친 모습들이 어려와 쉽게 걸음을 뗄수 없는 평양국제축구학교였다.

이런 생각에 잠겨있는 우리에게는 위대한 태양의 자애로운 손길아래 행복과 희열에 넘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인공들로 준비해가는 온 나라 청소년학생들의 미더운 모습이 눈앞에 보이는듯싶었다.

그렇다.

태양이 있어 미래가 빛나는것이다.



비옥한 토양에서 새싹이 움터나듯 평양국제축구학교의 학생들이 절세위인의 한없는 후대사랑을 자양분으로 성장의 키돋움을 하며 장차 국제무대에서 영웅조선의 불굴의 기상으로 새로운 축구신화를 창조해나갈것이라는 굳은 확신속에 우리는 이곳 교정을 나섰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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