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국제축구학교를 찾아서 (2)
이어 우리는 학교의 식당에도 들리였다.
이곳 료리사는 《영광의 그날
그에게서 평양국제축구학교 학생들에게 영양성분보장을 과학적으로 하기 위한 연구사업도 잘하여야 한다고, 앞으로 이 학교에서는 국제경기들에서 조국의 영예를 떨칠 축구선수후비들이 자라나게 되는데 그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후방공급사업을 잘할데 대하여서도 거듭거듭 강조하신
이곳에서 축구기술을 련마하는 학생들의 훈련동작들을 한동안 눈여겨보느라니 마치 전문축구선수단에 온듯한 느낌이였다.
재치있는 공몰기와 빠른 속도에 의한 돌파능력,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벌차기기술…
구슬땀을 흘리는 나어린 학생들의 모습을 바라볼수록 금메달로 사회주의조국의 명성을 떨칠 앞날의 축구명수들을 키워내는 이 학교의 높은 교육수준을 충분히 엿볼수 있었다.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에
불현듯 우리의 뇌리속에는 이렇듯 훌륭한 평양국제축구학교가 어떻게 일떠섰는가에 대해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하는 생각이 갈마들었다.
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언제인가는 학교의 마크도안을 몸소 보아주시며 도안을 더 세련시킬데 대하여 말씀하시였고 학교의 명칭을 친히 《평양국제축구학교》로 명명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신
그뿐이 아니였다.
학교의 학제며 학생선발과 교원대렬을 꾸리는 문제 등 앞으로 학교관리운영에서 제기될수 있는 크고작은 문제들을 다 풀어주신
학교에서는 여러 국제경기들에서 주체조선의 능력있는 축구선수후비들의 재능을 남김없이 보여주었으며 학교의 졸업생들은 나라의 체육단들에서 축구명수로서의 두각을 뚜렷이 나타내고있다.
정녕 그 어디에 들려보아도
이런 생각에 잠겨있는 우리에게는
그렇다.
비옥한 토양에서 새싹이 움터나듯 평양국제축구학교의 학생들이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