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좋은것을 어린이들에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대원수님들의 뜨거운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정히 받들어 대원수님들께서 그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던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하며 그들에게 세상의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어야 합니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다.
이 세상 제일 좋은것을 어린이들에게 안겨주고있으며 그들을 위해서는 그 어떤 타산도 하지 않는다.
위대한 후대사랑의 세계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가슴뜨거운 하나의 이야기를 되새겨본다.
어느해인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송도원소년단야영소(당시)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너무 기뻐 발을 동동 구르며 만세를 부르는 야영생들을 한품에 안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더 먹고싶은것은 없는가, 바다가 무섭지 않은가, 어떤 놀음이 제일 재미있던가고 친부모의 심정으로 하나하나 물어주시였다.
그러시고는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시며 일군들에게 이 좋은 곳에서 우리의 어린것들이 마음껏 뛰여놀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제일 좋은 자리를 어린이들에게 준것은 참 잘한 일이라고, 제일 좋은것을 어린이들에게 주어야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식당으로 들어서시여 식사계획표를 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러가지 료리분석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나서 식량공급량을 좀더 늘이는것과 함께 닭알과 과일, 당분같은것을 더 주도록 할데 대하여 일군들에게 이르시였다.
다른 애들보다 체격이 큰 아이들을 위한 웅심깊은 조치였다.
아영생들의 침실에도 들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이 리용하는 솜이불을 보시며 일군들에게 여름철에는 솜이불보다 담요가 좋다고 하시면서 이불을 주겠으면 꼭 누벼서 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수도꼭지를 더 좋은것으로 바꿀데 대한 문제, 거울도 야영생들이 자기의 몸을 다 비쳐볼수 있게 큰것으로 달아줄데 대한 문제…
정녕 야영소를 우리 아이들의 기호와 취미에 맞게 더 잘 꾸릴데 대한 우리 수령님의 가르치심에는 끝이 없었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서라면 아무것도 아까울것이 없다고, 제일 좋은것을 어린이들에게 주어야 한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제일 좋은것을 어린이들에게!
력사는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의 이야기를 무수히 전하고있다.
그러나 우리 수령님처럼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제일 좋은것을 어린이들에게 주는데서 기쁨과 행복을 찾으신 그런 위인을 알지 못한다.
저 하늘의 높이에도 비길수 없고 바다의 깊이에도 비길수 없는 크나큰 사랑으로 이 땅우에 아이들의 왕국을 세워주시고 빛내여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위대한 후대사랑의 력사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끝없이 이어지고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위대한 수령님께서 베풀어주시던 그 사랑으로 이 땅의 천만아이들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손길이 있어 아이들의 행복넘친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리고 그 명랑한 메아리와 더불어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은 더 높이 떨쳐질것이다.

- 기쁨과 행복에 넘쳐있는 아이들(자료사진) -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