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즐겨찾는 명승지
《우리 나라에는
우리 공화국의 수도 평양시
기묘하게 솟아있는 봉우리들과 많은 골짜기들은 활짝 핀 온갖 꽃들과 록음짙은 숲, 가을의 붉은 단풍 등과 신비한 조화를 이루고있어 예로부터 룡악산과 관련하여 전해져내려오는
룡악산이라는 이름도 산봉우리가 마치 금시 하늘로 날아오르려는 룡과 같이 기묘한 생김새를 갖추고있다고 하여 불리워진 이름이라고 한다.
룡악산의 대봉마루에 있는 송덕정에서는 웅장화려한 평양시의 전경과
골짜기가 깊고 바위들이 많이 드러나있는것으로 하여 산세가 험한 룡악산에는 수백년 자란 느티나무와 참중나무를 비롯하여 600여종에 달하는 갖가지 식물이 자라고있어 계절마다 절경이 펼쳐진다.
산림의 대부분이 소나무숲 또는 소나무와 참나무의 혼성림으로 되여있는 룡악산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여 특별히 보호되고있는 룡악산참중나무, 룡악산느티나무, 룡악산회화나무 등이 있다.
룡악산에 있는 법운암과 룡곡서원은 우리 민족의 재능이 깃들어있는것으로 하여 귀중한 민족문화유산으로 되고있다.
주체98(2009)년 1월 룡악산유원지를 찾아주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고계시는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