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로 추가된 회의참가인원수
주체102(2013)년 12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인민군대의 한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올해 인민군대의 수산부문에서 큰 성과를 이룩하였기때문에 조선인민군 수산부문 열성자회의를 소집하도록 하였다고, 이번 수산부문 열성자회의를 통하여 인민군대의 수산부문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크게 떠들도록 하자고 한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문득 이번에 사업소에서 수산부문 열성자회의에 몇명이 가게 되였는가고 물으시였다.
50명이 참가하게 되였다는 보고를 들으신 그이께서는 50명이면 일없겠는가고 다시 물으시였다.
그이의 다정한 물으심에 지배인은 참가인원이 그렇게 규정되다보니 일을 많이 한 성원들이 적지 않게 빠졌다고 하면서 100명정도이면 충분할것 같다고 솔직한 심정을 말씀올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배인이 회의에 100명이 참가하게 하도록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도록 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고마움에 넘쳐있는 사업소의 일군들을 정겹게 바라보시며 이곳 수산사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는 그 무엇을 주어도 아깝지 않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신선하고 맛좋은 물고기를 풍족하게 먹이게 된것이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응당 할 일을 한 그들에게 이렇듯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안겨주시는것이랴.
이렇게 되여 이곳 수산사업소에서는 100명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조선인민군 제1차 수산부문 열성자회의에 참가하게 되였다.
배로 추가된 회의참가인원수,
진정 이것은 우리의 원수님께서 당의 의도를 앞장에서 결사관철한 인민군대의 어로전사들에게 안겨주신 또 하나의 값높은 표창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