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진정
화성지구에 또 하나의 사회주의번화가가 일떠섰다.
보는 사람마다 감탄을 금치 못하는 인민의 새 거리, 이 거리의 주인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꿈을 꾸는것만 같다고.
아래에 희한한 살림집을 받아안고 행복에 겨워있는 화성지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한다.
《송화거리 새 집을 받은 형님을 얼마나 부러워했는지 모릅니다. 나도 저런 집에서 살아보았으면 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남몰래 안고산 꿈과 소원이 이렇게 눈앞에 현실로 펼쳐지리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하였습니다. 오늘의 이 행복은 우리
주민 김윤철
《집열쇠를 받는 날 정말 꿈을 꾸는것만 같았습니다. 희한한 이 거리, 호텔같은 이 아빠트가 정말 내가 살게 될 거리, 내 집인가 하는 생각에서였습니다. 평범한 로동자인 내가 받은 이 열쇠는 인민을 이 세상에서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는
주민 장룡택
《우리 집은 하늘을 향해 나란히 솟아있는 미싸일처럼 생긴 아빠트입니다. 매일 집에 올라가기전에 아빠트를 올려다보면서 생각합니다. 우주만리를 향해 날아오른 미싸일들이 도달한 높이가 우리 조국의 국력의 높이라면 내가 사는 이 이 아빠트는 우리가 누리는 행복의 높이라고 말입니다.》
주민 안금순
《희한한 새 거리를 바라보면서 생각도 깊어집니다. 우리 조국의 지난해는 얼마나 시련의 해였습니까. 하지만 악성전염병이 기승을 부리던 그때에 단 한순간도 새 거리건설이 중단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시련속에서 더 큰 기적이 이룩되였습니다. 화성지구의 새 기적에서 나는 무엇이나 결심만 하면 그 어떤 기적도 다 이루어내는 우리 조국의 막강한 국력을 절감하였습
주민 박철민
《볼수록 희한하고 거닐수록 연방 감탄만 하게 되는 거리입니다.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건축미학적으로 완벽한 사회주의번화가를 일떠세운다는것은 그 어느 나라도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기적입니다. 이 거리에서 우리
주민 리주민
《희한한 새 선경거리가 바로 우리와 같은 평범한 인민들을 위해 일떠섰다니 오늘의 이 행복을 안겨주신
주민 송주일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