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곡고지점령기세를 북돋아주는 농촌지원열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공화국의 각지에서 농촌지원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이미 년초부터 많은 도시거름을 농촌에 여러 차례나 보내준 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지금 그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 농업부문을 계속 도와주고있다.
지난 15일 수십만t의 거름을 시주변농장들에 보내준 평양시안의 기관, 기업소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그 기세를 늦추지 않고 지원사업에 적극 떨쳐나섰다. 농촌지원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수십종에 16만여점의 각종 중소농기구와 부속품이 마련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평안북도의 일군들은 지력상태를 전반적으로 료해한데 기초하여 룡천, 의주, 피현군의 농촌들에 논밭갈이전으로 더 많은 도시거름을 보내줄 계획을 세우고 집중수송조직을 통이 크게 하였다. 도에서는 농기계수리정비사업도 강하게 내밀었다.
평안남도에서도 농촌지원사업이 활기있게 진행되고있는 속에 도안의 기관, 기업소들에서 지난 12일 평원군의 여러 농장에 많은 도시거름을 보내주어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더욱 북돋아주었다.
황해남도의 시, 군들에서는 중소농기구전시회를 조직하여 많은 농기구를 마련한 다음 농촌에 보내줌으로써 농업근로자들에게 큰 힘을 주었다.
함경남도에서도 도시거름확보와 함께 유기질복합비료생산에 주목을 돌리고있는 속에 금야, 함주, 정평군의 기관, 기업소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품들여 마련한 진거름을 유기질복합비료생산기지에 보내주어 생산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다른 도, 시, 군들에서도 농촌지원사업이 부단히 심화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