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출근길에서였다.
방송차에서 노래
결전에 부르는 당의 목소리
우리들의 젊은 피 끓게 하누나
병사들은 힘차게 보고하노니
우리는 일당백 준비되였다
…
노래의 구절구절을 새겨보느라니 조국보위를 위해 언제나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추고있는 인민군군인들의 장한 모습과 함께 얼마전
그것은 주제파악도 못하고 무분별하게 날뛰는 적들에게
돌이켜보면 람홍색공화국기가 력사상 처음으로 창공높이 휘날리고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가 만리대공으로 높이 울려퍼진 때부터 미제는 더욱더 사나운 이발을 드러내고 우리 국가를 침략하려고 발악하여왔다.
그때로부터 우리 공화국은 반세기가 넘는 기간 미제의 항시적인 핵위협속에서 살았다.
이로 하여 오늘날 우리의 강위력한 주체병기들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을 군사적렬세에로 몰아가는 위력한 수단들로 되였다.
우리 군사력의 급속한 고도화와 핵무력정책의 법화에 질겁한 미제는 《적대적의도가 없다.》느니, 《진정성을 알아달라.》느니 하던 기만적인 타령마저 내던지고 핵전략장비들을 공공연히 남조선지역에 투입하면서 대규모적인 미국남조선련합군의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확대하고있다.
하지만 무비의 담력과 배짱, 특출한 령군술을 지니시고 횡포한 강권과 전횡에 강대강, 정면승부로 맞서나가시는 강철의
이런 배심으로 출근길을 재촉하는 나의 가슴속에서는 인민군용사들이 터치는 멸적의 웨침인양 노래소리가 더욱 힘차게 울려퍼졌
명령만 내리시라
단숨에 달려가 원쑤미제 이 땅에서
소탕하리라
차 남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