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거리에서 하는 생각
나는 지금 딸애의 손목을 잡고 내가 사는 거리, 송화거리를 걷고있다.
특색있게 일떠선 80층초고층살림집의 웅자, 다양한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편리하게 배치된 편의봉사시설들, 특색있는 휴식공원과 고가다리, 장식구조물들…
아침뿐아니라 저녁에도 화려한 불장식과 함께 모든것이 조화롭게 어울려 보면 볼수록 유난히도 아름답게 안겨오는 송화거리이다.
지금도 거리를 거닐 때면 쟁쟁히 울려오는듯싶다.
2년전 바로 이곳에서 지축을 뒤흔들며 울려퍼진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공을 알리는 발파소리!
온 나라 인민이 격정과 환희로 들끓었다.
그 발파소리와 더불어 맞이할 행복이 너무도 가슴벅찼기때문이다.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당 제8차대회에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에 력량을 집중할데 대하여 밝혀주시고 그처럼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공을 세상에 알리신
온 세상이 악성전염병과의 힘겨운 싸움속에 가쁜 숨을 몰아쉬고있을 때 인민을 위한 대건설작전을 우리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 착공식에서
우리 당과 국가가 펼치는 대규모의 살림집건설작전은 어떤 경제적리득을 위한것이 아니라 철두철미 국가의 재부와 근로대중의 창조적로동의 결과가 고스란히 근로자들자신의 복리로 되게 하는 숭고한 사업이라고.
세상에는 번화함을 자랑하는 거리들도 많다.
그러나 우리 송화거리처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건설이 시작되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숭고한 뜻으로 일떠선 인민의 리상거리, 사랑의 보금자리가 그 어디에 있던가.
거리를 거닐수록
세상이 보란듯이 일떠선 사랑의 거리-송화거리, 이것은 인민의 행복을
인민에게 행복만을 안겨주시려는
그것은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 화성지구의 살림집들과 청년판으로 들끓는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이 웅변적으로 말해주
송화거리뿐 아니라 머지않아 수도 평양에 일떠설 사랑의 거리들은
김 철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