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행복을 그려보시며
주체106(2017)년 9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과일대풍을 안아온 황해남도 과일군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게 된 이곳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한없는 격정으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전례없는 과일대풍을 마련한 자랑을 하루빨리 보여드리고싶어 한자한자 그리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고 이제나저제나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실 날만을 손꼽아 기다려온 그들이였던것이다.
가지가 휘여지게 달린 사과알들을 한알한알 만져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런것을 보고 땅이 꺼지게 열매가 주렁졌다고 말한다고, 수천정보의 과수밭을 다 돌아보고싶은 심정이며 보고 또 볼수록 기쁨과 환희로 가슴이 들먹인다고, 우리 인민들이 과일군에 펼쳐진 과일대풍소식을 들으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를 생각하니 쌓였던 피로가 말끔히 가셔진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애민의 세계가 어려와 저도모르게 눈굽이 젖어들었다.
과일군에 펼쳐진 과일대풍,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대로 이 땅에 만복의 열매를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만로고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다시금 절감하였다.
인민에 대한 뜨거운 정과 열을 지니시고 위민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절세위인을 자애로운 어버이로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이라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