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맛까지 보아주신 뜨거운 은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우리 인민들과 아이들의 더 큰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가시는 어버이장군님의 현지지도의 길우에는 감동없이는 되새길수 없는 이야기들이 참으로 많다.

그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계식료공장을 찾으시여 친히 과자맛까지 보아주신 이야기도 있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여름철에 또다시 자강도를 찾으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여러 단위들에 이어 강계식료공장에도 들리시였다.

그이께서는 공장의 연혁소개실이며 콩가공작업반, 두부작업반을 일일이 돌아보시며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거둔 성과와 일본새를 두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당과작업반에 이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하는 사탕과 과자의 원료와 그 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로를 거쳐 과자들이 줄줄이 쏟아져내리는 광경이며 생산된 과자를 포장하는 로동자들의 작업모습을 보시는 그이의 눈가에 다심한 친어버이의 정이 어리였다.

이어 포장대앞에 이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우에 쌓여있는 과자를 집어드시고 손수 맛까지 보아주시였다.

그러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동무들도 먹어보고 맛이 어떤지 평가하는것이 좋겠다고, 확실히 이 공장에서 만든 과자맛이 괜찮다고 하시며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우리 인민들과 아이들을 위하시는 마음이 얼마나 극진하시였으면 몸소 과자맛까지 보아주시랴.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내리는 비를 맞으시며 자강도산림과학연구소와 자강도공업림사업소 시험양묘장을 비롯하여 여러곳을 돌아보신데 이어 강계식료공장을 찾으시였던것이다. 그러니 그이의 로고가 얼마나 크시였겠는가.

하지만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들과 아이들에게 더 좋은 식료품을 안겨주시려 참으로 고결한 자욱을 새겨가시는것이였다.

이윽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탕생산공정에 이어 원자재창고에도 들리시여 그득히 쌓여있는 원료를 보시고 대단하다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일군들에게 어린이들은 조국의 미래이고 혁명의 계승자들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을 키우는 문제는 나라와 민족, 혁명의 전도와 관련되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제일 좋은것을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크지 않은 지방산업공장을 찾으시고 하나의 식료품에도 그리도 뜨거운 정을 기울이시는 어버이장군님,

이날 자애로운 그이의 영상을 숭엄히 우러르며 일군들은 정녕 우리 장군님은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이시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본사기자

 


감상글쓰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