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
소나무는 오랜 력사적기간 우리 민족과 행로를 같이하면서 조선민족을 상징하는 나무로 되여왔다.
소나무는 우리 나라 수종들가운데서 가장 넓은 분포면적을 가지고있으며 그 개체수도 많아 오랜 옛날부터 우리 나라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이다. 이런것으로 하여 소나무는 대동강문화의 발생초시기부터 우리 나라의 자연풍경을 대표하였으며 우리 인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히 련관되여있다.
소나무는 조선민족의 강의한 의지와 굳은 절개, 순결성을 그대로 담고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대적이 덤벼들어도 굴하지 않고 용감히 맞서싸운 강용한 민족이며 설사 단두대에 올라선대도 불의와 타협을 모르는 정의감이 강하고 지조가 굳은 민족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오래전부터 사시절 푸르고 억센 소나무를 강의한
소나무에 대한 우리 인민의 남다른
백설천지속에서도 꿋꿋이 서있는 소나무의 모습은 그대로 오늘날
소나무는 우리 나라 향토종이면서 광포종이므로 생태적적응성이 매우 강하다.
우리 나라 북부의 높은 산지대를 제외한 해발높이 800m아래의 넓은 지역에서 자라며 토양에 대한 요구성이 높지 않다.
오늘 소나무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그 리용분야가 부단히 넓어지고 쓸모가 날로 커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