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사상, 위대한 인간에 매혹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십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자주성실현을 위한 인류의 앞길을 밝게 비치고있으며 주체의 봉화는 세계자주화의 시대적흐름과 더불어 더욱 거세차게 타오르고있다.

그 찬란한 빛발, 그 거세찬 타오름과 더불어 세계는 주체의 길, 자주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나아가고있으며 위대한 사상, 위대한 인간에 대한 끝없는 매혹과 흠모의 마음들이 낳은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대를 이어 길이 전해지고있다.


살아움직이는 기념비


주체71(1982)년 4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 공화국을 방문하였던 어느한 나라 대통령은 다음과 같은 감동적인 일화를 남겼다.

어느날 평양시를 돌아보려고 승용차에 오른 그는 평양시의 중심부인 김일성광장에 이르렀을 때 차를 세우게 하였다.

차에서 내린 대통령은 광장으로부터 평양제1백화점까지 걸어가면서 대동강반에 높이 솟아있는 주체사상탑을 깊은 관심속에 바라보았다. 주체사상탑의 봉화는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었다.

한동안 주체사상탑을 유심히 바라보던 그는 문득 우리 안내원에게 밤에도 봉화가 타오르는가고 물었다. 안내원은 주체사상탑의 봉화는 밤에도 계속 타오른다고 말하였다.

그날 밤, 대통령은 안내원의 말이 사실인지 확인해보려고 숙소의 로대로 나와 주체사상탑을 바라보았다. 정말 밤에도 주체사상탑의 봉화는 이 세상의 온갖 어둠을 다 몰아내려는듯 활활 타오르면서 평양의 밤하늘을 비치고있었다.

주체사상탑의 봉화를 이윽토록 바라보던 그는 우리 일군에게 말하였다.

《살아움직이는 기념비는 이 세상에 오직 주체사상탑뿐입니다.》

그후 대통령은 자기 나라를 방문한 우리 일군을 다시 만나게 되였다. 우리 일군을 보자 그의 얼굴에는 반가운 기색이 피여났다. 그는 우리 일군에게 지금도 주체사상탑의 봉화가 타오르는가고 물었다.

《물론입니다. 주체의 봉화는 낮이나 밤이나 계속 타오릅니다.》

우리 일군의 대답이였다.

그러자 대통령은 《김일성주석님의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형상한 봉화이니 주체의 봉화는 앞으로도 영원히 타오를것입니다.》라고 확신에 넘쳐 말하였다.

그의 말은 백번 옳은것이였다. 그것은 만민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한 주체의 봉화가 영원히 꺼지지 않는 자주시대의 홰불이기때문이다.


명화가의 진정


프랑스의 유명한 녀류화가였던 크리스티 밀로에 대한 이야기도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있다.

주체78(1989)년 2월 프랑스조선연구협회 성원들은 어버이수령님께 선물을 전해드릴것을 우리 대표단에 정중히 제기하였다.

그 선물로 말하면 크리스티 밀로가 정성담아 그린 어버이수령님의 초상화였다.

크리스티 밀로는 당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초상전문화가였다. 그가 어버이수령님의 초상화를 그리게 된데는 이런 사연이 깃들어있었다.

《지구의 한끝에 있는 조선에 가서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였다.》, 《조선에는 위대한 주체사상이 있고 위대한 현실이 있으며 위대한 령도자와 위대한 인민이 있다.》…

사회주의조선을 방문한 사람들속에서 연방 튀여나오는 목소리들은 그의 조용하던 마음속에 끊임없는 파문을 일으켰다.

호기심과 동경심이 엇갈린 그의 마음은 조선에 대한 방문결심으로 굳어졌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방문은 그가 초상전문화가로서 새로운 포부와 리상을 안고 창작활동을 하게 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그 누구도 김일성주석의 영상을 작품에 모시기 전에는 자신을 명화가로 자부할수 없다.

이것이 그의 결심이였다.

하여 그는 어버이수령님의 초상화를 창작하게 되였으며 두달에 걸친 노력끝에 초상화를 완성하였다.

후날 그는 우리 나라 방문소감에 대하여 벗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조선방문에서 내가 얻은 결론은 현대조선, 그것은 곧 위대한 김일성주석이시고 주석의 주체사상이라는것이다.》

프랑스의 한 녀류화가가 어버이수령님의 초상화를 창작한것은 위대한 스승이 가리키는 주체사상의 길을 따라 자주적인간의 참된 인생행로를 걸어나가려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지향의 발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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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대와 세기를 이어 길이 전해지고있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말해주고있다.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류자주위업완성의 만년초석을 마련해주신 어버이수령님은 주체의 태양, 인류의 대성인으로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는것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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