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정체는 가리울수 없다 (1)
-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와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가 나눈 대담 -
최근 조선반도정세가 그 어느때보다 심각한 군사적긴장과 전쟁위기로 치닫고있는것과 관련하여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가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지금 미국과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이 조선반도지역에서 무분별한 북침전쟁열을 고취하고있지 않는가.
연구사: 그렇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은 미국과 함께 올해에 진행하게 될 각종 대규모북침전쟁연습계획들을 짜놓고 벌써부터 그에 대해 공개하며 전례없이 설쳐대고있다. 이것은 두말할것없이 조선반도정세국면을 전쟁접경에로 몰아넣는 고의적이고 계획적인 군사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방대한 병력과 최신무장장비들을 동원하여 벌리게 될 합동군사연습들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타격》하여 무력으로 압살할것을 노린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북침핵전쟁연습이라는것
기자: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올해에 미국과 함께 벌리려고 계획한 북침핵전쟁연습들의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정체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었으면 한다.
연구사: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강행하려고 하는 북침핵전쟁연습의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정체에 대해서는 우선 이 연습의 근원이 잘 말해주고있다.
력사적으로 볼 때 이 연습의 근원은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이다.
호전광들은 1976년부터 1993년까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을 노린 핵시험전쟁연습인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해마다 벌려놓았다. 그러던것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리 민족과 세계의 항의규탄에 의하여 중지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자 1994년부터 명칭을 《련합전시증원》으로 바꾸고 해마다 빠짐없이 강행하여왔다. 2002년부터는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미명하에 따로따로 벌려오던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통합하여 대규모적인 합동군사훈련으로 확대하였으며 2008년에 《키 리졸브》라는 명칭으로 탈바꿈시켰다.
결국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지난 시기의 대규모핵전쟁연습인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의 복사판으로서 그 규모와 성격, 내용에 있어서 《팀 스피리트》를 포함한 각종 합동군사훈련들을 훨씬 릉가하는 가장 위험한 대규모적인 북침핵전쟁연습이다.
기자: 남조선괴뢰패당이 3월중순부터 미국과 함께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을 개시하고 이 기간 사단급의 《쌍룡》련합상륙훈련을 비롯한 야외실기동연습의 규모와 강도를 과거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수준으로 높이기로 한것은 결국 침략적인 북침핵전쟁연습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명칭을 《자유의 방패》로 탈바꿈한것이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지 않는가.
연구사: 그렇다. 지난 시기 적들이 강행해온 《키 리졸브》연습은 《유사시》조선전선에로의 미증원군무력의 신속한 투입, 전개와 함께 남조선괴뢰군과의 협동작전절차를 숙달완성하여 《효률적인 실전능력》을 높이기 위한것이며 《독수리》훈련은 우리에 대한 대규모적인 《핵선제타격》으로 전면전쟁을 감행하기 위한 전형적인 공격연습이였다. 따라서 적들이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의 규모와 강도를 지난 시기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수준으로 강행하려고 계획하였다는 사실만으로도 북침공격수행숙달을 위한 침략적이며 호전적인 군사연습이라는것을 세계앞에 자인한것으로 된다.
기자: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그처럼 고심하며 부단히 명칭을 바꾸어 달면서까지 반공화국합동군사연습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는 목적은 무엇인가?
연구사: 끊임없는 연습을 통하여 전쟁에서 실지 써먹을수 있는 전법들과 작전내용들을 완성하는 한편 기회가 조성되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적인 전면공격에로 이행하려는데 그 진목적이 있다고 본다.
바로 이런데로부터 호전세력들은 해마다 명칭을 바꾸어 달면서까지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에 큰 《의의》를 부여하고있으며 총력량을 집중하여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는것이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