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의 정서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경루동에서 살고있는 김영숙녀성의 가족들의 얼굴마다에 밝은 미소가 한껏 어리였다.
아직 꽃이 피기에는 이른 봄이지만 따스한 해빛을 받아안고 갖가지 꽃들이 계절을 앞당겨 피여나고 잎관상식물들은 푸름을 자랑하며 무성하게 자라고있다.
얼세라 시들세라 온 겨우내 기울인 지성이 있어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여난 화분들.
풍만한 정서를 안겨주는 꽃가꾸기와 더불어 행복의 향기, 애국의 향기가 차넘치는 우리의 생활.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