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최우수교원의 고백
우리가 2022년 10대최우수교원의 영예를 지닌 모란봉제1중학교 강좌장 김영금녀성을 취재하기 위하여 그곳을 찾았을 때 학교의 한 일군은 두툼한 책 한권을 내놓았다.
책에는 대학을 졸업한 후 오늘에 이르는 20년간 김영금강좌장이 교육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자료들이 빠짐없이 기록되여있었다.
교원, 학생들의 교수능력과 실력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인공지능기술을 리용한 가상교수체험체계와 교육지원프로그람, 학생성적관리프로그람을 비롯한 여러건의 프로그람 개발도입, 학년별에 따르는 15건의 전자교과서 개발완성, 현대교육기술을 리용한 20여건의 새 교수방법 창조…
2022년 10대최우수교원의 영예를 지닌 삶의 희열속에 가슴을 들먹이며 김영금녀성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가정은 로동자가정입니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다 건설자입니다. 하지만 당의 은덕으로 나를 비롯한 우리 삼형제모두는 돈한푼 들이지 않고 나라에서 준 교복에 장학금까지 받으며 대학공부를 하였습니다. 우리 당이 아니라면, 고마운 사회주의제도가 없었다면 나의 오늘에 대해 어찌 생각할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나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하군 합니다. 고마운 당의 품이 있어,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있어 이 드넓은 교정이 있고 밝고 창창한 미래가 있다고 말입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