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계속 피워야 한다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예군인들은 조국보위초소에서 희생을 무릅쓰고 전투임무를 영예롭게 수행한 혁명전사들이며 우리 당이 아끼는 보배들입니다.》

인민을 위한 사랑과 헌신으로 이어진 절세위인들의 혁명령도의 갈피에는 영예군인들을 따뜻이 보살펴주시며 인생의 최절정에 내세워주신 감동깊은 이야기들도 수놓아져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피흘려 싸운 영예군인들을 한시도 잊지 않으시고 그들에게 언제나 크나큰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시였다.

주체79(1990)년 12월초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평양에서 진행된 전국영예군인예술소조종합공연을 보아주시였다.

공연이 끝난 후 영예군인들을 만나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오늘 공연을 아주 잘했다고, 모든 종목들이 내용도 좋고 혁명적이며 교양적가치가 크다고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영예군인들에게 악기도 보내주시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면서 일해야 한다고 따뜻이 보살펴주신 그이이시였건만 오히려 자기들의 수고를 치하해주시니 그들은 모두 감격에 겨워 어찌할바를 몰라하였다.

영예군인들의 공연성과를 다시금 높이 평가해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공연과정에 펼쳐졌던 눈물겨운 화폭들을 화제에 올리시면서 영예군인들이 자기들의 행복하고 보람찬 생활을 무대에 나와 마음껏 노래하니 얼마나 좋은가고, 이것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만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하시며 영예군인들이 락천적으로 행복하게 살수 있는것은 그들의 사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봐주는 우리 당의 품이 있기때문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의 품, 이 소중한 부름은 영예군인들로 하여금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였다.

지난날 조국을 지켜싸우다가 전상자가 된 영예군인들을 사회적으로 우대하고 그늘 한점없이 일하도록 취해진 조치는 얼마이며 그 나날에 꽃펴난 사실들은 또 얼마나 세상사람들을 감동케 하였던가.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영예군인들을 둘러보시며 모두가 안정된 일터에서 건강에 좋을 정도로 적당히 일하며 불편없이 생활하도록 온갖 조건을 다 보장해주고있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에 대하여 감동깊게 이야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사람들이 조국보위초소에서 싸우다 부상 당하여도 당과 국가에서 보살펴준다고, 당과 국가가 영예군인들의 사업과 생활을 직접 책임지고 돌봐주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처럼 좋은 제도는 그 어디에도 없다고 하시며 영예군인들은 이 좋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대를 이어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절절하게 교시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영예군인들은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야 한다고, 화분의 꽃이 계속 피여야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것처럼 영예군인들도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야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을수 있으며 혁명가로서 한생을 값있게 살수 있다는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야 한다는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영원히 빛내여주시기 위하여 크나큰 헌신과 로고를 바치시고 한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푸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영예군인들의 사업과 생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으며 수령님의 뜻대로 그들이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세운 공적을 헛되이하지 않고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나가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영예군인들의 일터를 끊임없이 찾아주시고 한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이야기며 폭우속에 자신의 옷이 젖어드는것은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영예군인지배인에게 먼저 우산을 씌워주신 이야기 등은 세월이 흘러도 영예군인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의 심장마다에 깊이 간직되여 어버이의 고매한 풍모를 길이 전해주고있다.

영예군인들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과 은정의 력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오늘도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다.

영예군인들은 조국보위초소에서 희생을 무릅쓰고 전투임무를 영예롭게 수행한 혁명전사, 우리 당이 아끼는 보배들이라고 하시며 언제나 그들의 사업과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몇해전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나라의 보배인 영예군인들을 위해서라면 아까울것이 없으며 건강한 몸으로 자기앞에 맡겨진 일을 잘하도록 그들의 생활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모든 당조직들에서는 영예군인들이 사소한 애로와 불편이 있을세라 세심히 보살펴주는것을 의무와 본분으로 여겨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야 한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피흘려 싸운 영예군인들이 어제날에 그러하였던것처럼 앞으로도 영원히 혁명의 길에서 빛나는 생의 자욱을 수놓아가도록 이끌어주시는 절세위인들의 자애로운 품속에서 우리 공화국의 영예군인들은 값높은 삶을 누리며 혁명의 꽃을 변함없이 피워가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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