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3대혁명소조원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행군 출발모임 진행
공화국 전국각지의 3대혁명소조원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에 대한 답사행군을 시작하였다.
백두의 행군길에 오른 3대혁명소조원들은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길이 빛내이며 선렬들이 물려준 자립의 정신력, 자력의 투쟁본때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기술혁신과 첨단돌파의 선구자가 되여 단위발전의 지름길을 열어나갈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다.
답사행군 출발모임이 6일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량강도당위원회 비서 강신창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답사행군대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 안경근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소조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발표 10돐과 3대혁명소조운동발단 50돐을 맞으며 전국의 3대혁명전위들이 빨찌산정신이 나래치는 백두전구에 대한 답사를 진행하게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여기에는 모든 3대혁명소조원들이 주체조선의 명맥인 백두산정신을 깊이 체득하고 일터마다에서 혁명전통교양의 된바람을 일으키며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앞장에서 개척해나갈것을 바라는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깃들어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모든 답사행군대원들이 이번 답사를 통하여 조선로동당의 혁명사상과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며 백두의 설한풍을 헤쳐온 항일혁명선렬들의 숭고한 넋을 깊이 새겨안아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백두산정신의 근본핵인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만장약하고 혁명의 제1세대들이 지녔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3대혁명기수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답사행군대원들은 붉은기를 대오앞에 펄펄 휘날리며 항일의 전구들을 찾아 행군길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