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참으로 뜨거운 세월이 흐르고있다.
조국의 최북단 온성으로부터 분계연선의 작은 산간마을에 이르기까지 이 땅 그 어디에 가보고 또 누구를 만나보아도 갈수록 더욱 뜨거워만지는 인민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그것은 억세인 거목의 뿌리와도 같이, 그것없이는 순간도 살수 없는 공기와도 같이 우리의 생활에 꽉 차있다.
《우리
이것은 가장 진실한 인민의 체험이다.
자기
《갖가지 남새들이 푸르싱싱 자라는 온실농장을 돌아보시면서 그처럼 기뻐하시고 그처럼 만족해하시는 우리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에 참가하였던 한 군인건설자의 격정의 고백이다.
인민의 기쁨에서 가장 큰 보람과 행복을 찾으시는 바로 여기에 우리
《
어느때 제일 기뻐하는가, 어디에서 더없는 보람과 긍지를 찾는가 하는 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행복관에 관한 문제
우리의
이 세상에 인민보다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행복을 위한 일보다 더 성스러운것은 없다는 숭고한 인민관으로 뜨겁게 빛발치는 우리
그래서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오늘에 이르는 그 무수한 해와 달을 뒤돌아보는 우리의 눈앞에 그처럼 뜨겁게 비껴오는것은 우리
몇해전 1월 어느날 새로 완공된 평양시버섯공장(당시)을 찾으신 우리
1년 365일이 이런 날들로 이어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한폭의 그림을 방불케 하는 공장의 전경도 흐뭇하셨지만 우리 인민들의 생활이 더 문명해지고 더 풍족해지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고 만족하시여 우리
인민들을 위해 마련된 희한한 창조물을 보실 때마다 그리도 환하게 웃으시는
그 미소속에, 마디마디 기쁨에 넘치신 그 말씀속에 우리
인민들의 행복넘친 모습에서 혁명하는 긍지와 보람을 느끼시고 날마다 꽃펴나는 아이들의 웃음에서
대동강기슭의 명당자리에 아이들의 궁전으로 일떠선 평양육아원, 애육원의 불밝은 창가로 우리 마음 달리면 부모없는 원아들에게 제일 좋은 멋쟁이집을 안겨주게 되니 하늘의 별이라도 따온듯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고 하시던 우리
조국의 눈부신 전변을 대하실 때마다 우리
이제 여기에 인민의 웃음소리가 넘쳐날것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흐뭇해진다고, 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고.
우리가 1년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한다고.
어찌 그뿐이랴.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과 주체건축의 발전전략이 응축된 새시대의 자랑찬 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 행복의 구슬다락에 새 보금자리를 편 인민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보고 또 보시며 온 우주를 안으신듯 그리도 환하게 웃으신분, 우리가 만든 새형의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를 보아주실 때에는 오늘은 하늘의 별이라도 딴듯 기분이 들뜬다고, 년중 이렇게 기분좋은 날이 몇날이나 되겠는가고
어머니는 자식을 위한 고생을 락으로 생각한다. 바치는 그것이 기쁨이고 보람인 어머니의 세계, 우리
그래서 이 땅에 또 하나의 새로운 창조물이 마련되는 시각이면 우리 인민은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슬하의 자식들에게 안겨줄 행복을 두고 우리
우리
이 세상 그 누구도 지녀본적 없는 가장 숭고한 행복관을 체현하고계시는 우리
이처럼
언제인가 유럽의 한 철학가는 이 세상에서 제일 힘든것이 있다면 그것은 민심을 하나로 끌어당기는것이라고 하였다.
진정한 의미에서 천만의 심장이 오직 한분만을 온넋으로 받들고 따르는것은 놀라운 력사의 기적이다. 그것은 어떤 세계사적인 창조와 건설의 신화에도 대비할수 없는 행성의 제일 큰 사변이며 21세기의 가장 놀라운 기적이다.
인민을 위해 바치는 그것을 인생관화하시고 꿈아닌 현실로 안아오시는분은 세상에서 오직 한분 우리
우리
과일군에 위치한 과수연구소를 찾으신 그날에도, 이채어경의 환희로 끓어번지는 동해포구를 찾으신 그날에도 우리
한그루에 300알 달린 사과나무는 핵폭탄보다 더 위력하다!
우리의 전략자산은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이며 국력을 평가하는 기준은 인민들의 웃음이다!
행성을 둘러보라. 지구상에 이런 전략자산을 가진 나라, 인민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를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운 나라가 어디에 있는가.
오직 조선뿐이다.
이것은 아무런 증명이나 해설도 없이 누구나 스스로 느끼고 누구나 스스로 받아들일수 있는 론리이다.
인민을 위한 우리
이것은 그대로 우리
한평생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고 나라의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복무하도록 하신
이것은
천만이 심장으로 따르는 길, 백두의 뫼부리와도 같이 드놀지 않는 신념과 의지로 가는 길, 백옥같은 신념과 참된 의리로 가는 길, 이것이
최 기 철
가장 뜨거운 열과 정을 지니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