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안녕과 건강을 지켜주시려
인민들모두가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날에날마다 혁신을 창조하며 행복과 랑만의 웃음꽃을 활짝 피워가는 내 조국의 자랑찬 모습, 이는 결코 인민의 안녕과 건강을 위한 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며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위대한 력사를 펼쳐가시는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제약공장과 의료기구공장들을 현대화하고 효능높은 의약품과 첨단의료설비, 기구, 의료용소모품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주체107(2018)년 1월 24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평양제약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평양제약공장은 위대한 수령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주체35(1946)년 6월에 창설된 우리 공화국에서의 첫 제약공업기지이다.
지금으로부터 다섯해전 뜻깊은 그날 공장의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에 들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71(1982)년 5월 평양제약공장을 돌아보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사적을 전하는 한상의 영상사진문헌앞에서 오래도록 걸음을 떼지 못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진문헌을 깊은 감회속에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속에 현대적인 의약품포장재생산공정이 일떠섰다는 보고를 받으신 수령님께서 이날 나라의 중대사를 토의하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도 뒤로 미루시고 공장에 찾아오시였다고 하시면서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은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평생 마음쓰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고,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인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영예로운 초소를 지켜섰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약품생산에서 창조적열정과 헌신적노력을 다 바침으로써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윽고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평양제약공장에서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병치료, 예방에 필요한 여러가지 의약품생산을 정상화하여야 한다고, 그러자면 련관된 부문들에서 의약품생산에 필요한 원료, 자재, 기술수단들을 제때에 어김없이 생산보장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공장에서 지침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 의약품생산을 다그치고있는 평양제약공장(자료사진) -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제약공장의 개건현대화는 단순히 의약품생산을 늘이기 위한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우리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증진시키고 인민들이 사회주의보건제도, 조선로동당의 보건정책이 좋다는것을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실지 페부로 느끼도록 하게 하는 중요하고도 성스러운 투쟁, 보람찬 투쟁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효능높고 위생안전성이 철저히 보장된 의약품을 마련해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되새길수록 인민의 생명보호와 건강증진을 첫자리에 놓으시고 모든것을 철저히 복종시켜나가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자욱이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지난해 방역대전의 나날 경애하는 그이께서 보아주신 령도문건은 무려 1 770여건에 2만 2 900여페지에 달하는 방대한 량이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를 끝마치신 그 길로 중앙비상방역기관과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찾으시며 바치신 불면불휴의 로고와 자신께서는 심한 고열속에 앓으시면서도 끝까지 책임져야 하는 인민들생각으로 순간도 마음을 놓지 못하시고 몸소 가정에서 상비약품들을 준비하시여 어렵고 힘든 세대들에 보내주신 그이의 위민헌신의 세계를 두고 온 나라 인민은 뜨거운 격정에 휩싸여 고마움의 눈물을 끝없이 흘리였다.
귀중한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해 련일 중요회의들을 소집하시고 하나에서부터 열 아니 백, 천, 만가지에 이르는 대책과 방도들을 직접 내놓으시였을뿐아니라 불철주야 방역전장들을 찾으시고 명철한 방략들을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정녕 그이의 자애로운 사랑의 품에 안겨 우리 인민은 사상최악의 보건위기도 꿋꿋이 이겨내며 남들같으면 엄두도 못낼 기적적성과들을 달성하고있다.
하기에 지금도 평양제약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을 비롯한 공화국의 수많은 제약부문 근로자들은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받들어 의약품생산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나갈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본사기자